신학저널

Extra Form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888888888882222.jpg





복음회복, 사도적 직무


최덕성, "왜 고신교회인가?: 고신교회의 계승과 도전" 12


6.3 복음 회복

 

6.3.1 고신교회 구성원 일부가 김세윤의 이신행칭의론 또는 유보적 칭의론과 최갑종 박사(백석대학교, 신약신학)아르벵주의에 흥미를 가지는 것은 의의 복음”, “의의 선물에 대한 복음 이해가 결여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기독교를 윤리공동체로 이해하거나 윤리실천운동을 교회의 지상과제로 여기는 풍토와 무관하지 않는 듯하다. 윤리 부재의 기독교는 상상할 수 없다. 그리스도를 본받음은 성도 곧 의인 신분인 기독인의 마땅한 의무이다. 나무는 열매를 보아 알 수 있다. 그리스도를 본받음, 윤리 실천, 생활 순결, 참회, 율법준수, 계명 엄수는 거룩한 교회의 구성원들, 그리스도의 피로 씻김을 받은 의인들, 성도들이 수행해야할 엄숙한 과제이다.

 

6.3.2 고신교회의 두 번째 도전과제는 윤리기독교를 넘어선 복음회복이다. 아울러 고신교회가 그리스도의 대속 사역의 혜택을 받은 자들의 회중이라는 사실에 대한 인식과 자긍심 강화가 필요하다. 신사참배거부운동과 신사참배거부운동교회의 초점은 거부, 반대, 저항이 아니었다. 우리 주, 왕 중 왕, 그리스도인 예수에 대한 충성, 신의, 신앙고백이었다. 고신교회의 정체성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본받음과 동일시하면 구원자 예수 중심의 선배들의 고귀한 신앙운동을 율법주의, 도덕주의, 윤리 기독교로 전락시킬 수 있다.

 

6.3.3 윤리는 인간에게 생명과 구원을 제공하지 못한다. 한 명의 영혼도 건질 수 없다. 풍성한 영적인 삶을 돕지도 못한다. 윤리 실천의 실현에도 그다지 도움 되지 않는다. 인간은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다. 죄의 쓴 뿌리를 가지고 있다. 생명의 빵을 먹어야 살 수 있다.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어야 새 생명을 얻을 수 있다. 성령으로 중생하면 죄를 멀리하는 강한 힘을 얻는다. 의인의 신분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 하나님과 동행하면 죄를 압도할 수 있는 거룩한 삶, 성화, 윤리실천이 가능해진다. 믿음으로 의롭다고 칭함을 받고 의인 신분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면 그 신분에 합당한 윤리적 열매를 맺는다.

 

6.3.4 고신교회는 아무나 공격하고 비난하고 꼬집어도 무방한 대상이 아니다. 이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다. 순교정신, 투쟁정신, 코람데오 정신을 자신의 눈 안에 있는 들보는 보지 못하면서 남의 눈 안의 티끌을 문제 삼는 형태로 표출하고 있지는 않는가? 사소한 인간적 오류에 날카로운 칼을 들이대고 비판을 일삼는가? 사랑 가득한 기독인은 예수를 보호한 요셉처럼 그리스도의 교회를 보호하고, 허물을 감싸준다. 교회는 흠 없는 천사들의 모임이 아니라 의인 신분을 가진 죄인들의 모임이다. 교회의 어두운 면을 침소봉대하여 교회가 동네 개보다 못한 것과 같이 조롱하고 비난하는 것은 그리스도를 욕되게 함은 같다. 고신교회의 정체성에서 크게 벗어난다. 순교정신, 투쟁정신, 공격성을 진리파수와 복음전도 사명수행에 쏟아 부으면 세계복음화에 이바지할 수 있다.

 

6.3.5 목사는 성경이 가르치는 모든 교훈, 교리, 진리들을 골고루 가르치고 설교할 의무가 있다. 고신교회의 설교자는 기독교 메시지의 핵심을 그리스도를 본받음에 고착시키지 않는다. 윤리실천 강화(講話)에 함몰되지 않는다. 인간의 선한 행위와 그리스도를 본받음이 우리에게 의를 가져다준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고신교회가 제시하는 복음의 초점은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으면 죄 용서를 받으며, 영원한 생명을 얻고, 영생 복락을 누린다는 기쁜 소식이다. 세상을 구하고, 생명을 살리는 이 메시지야말로 고신교회 정체성의 핵심 중의 핵심이다.

 

6.3.6 예수를 믿는다지만 삶이 바뀌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이 따르지 않는 사람은 실제로 하나님과 무관한 상태일 가능성이 크다. 형식적이며 명목상의 크리스천은 구원을 받을 수 없다. 믿는다는 것 자체가 착각이거나 심리적 쏠림이거나 문화적 표현에 지나지 않을 수 있다.

 

6.3.7 예수를 그리스도(메시아, 구원자)로 믿는 일은 그를 본받는 윤리적 실천에 선행되어야 할 과제이다. 유일한 중보자 예수를 구원자로 믿고 영접하면 죄 사함을 받고 중생하고 의롭다 칭함을 받는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영원한 생명(zoe, 10:10)을 얻고, 살아계신 하나님에게 접붙임 된다. 정상적인 고신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의 십자가, 영광스런 십자가를 만인이 본받아야 하는 아름다운 무엇이나 실천해야 할 윤리적인 어떤 것으로 변질시키지 않는다.

 

6.4 사도적 직무 수행

 

6.4.1 고신교회의 세 번째 도전 과제는 복음진리 전파에 주력하는 사도적 직무의 회복과 수행이다. 전술했듯이, 교회의 우선 과제는 시대마다 달랐다. 우리 시대 교회의 최우선 과제는 예루살렘교회로 복귀하는 일이다. 사도적 직임 곧 복음전도와 영혼선점 활동이다. 구성원의 고령화, 인구감소, 목회자 지망생 수 급감, 신앙생활의 경직성 등을 경험하는 고신교회의 상황은 사도적 직무 수행 곧 복음전도와 영혼선점에 매진할 것을 촉구한다.

 

6.4.2 예루살렘과 초기 교회의 집사, 장로목사, 감독의 공통 직무는 영혼을 구원하는 복음전도였다. 고신교회의 모든 구성원들은 이들이 받은 것과 동일한 사도적 과업을 부여받았다. 사도성의 핵심은 모든 기독인과 교회 전체가 이어받은 복음전도의 직무이다. 사도적 직무는 기본적으로 입을 열어 말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법(orally)으로 수행되어 왔다. 사도들은 그리스도의 대사(大使)들이었다. 계승되는 감독좌로 대체되는 직임을 가진 자들이 아니었다. 사도들의 과업과 임무는 사도적 선교와 사도적 봉사(ministry)였다. 사도직은 종결되었다. 사도들이 수행한 복음전도의 과업은 모든 기독인과 전체 교회에 주어졌다. 모든 기독인은 사도적 직무의 계승자들이다.

 

6.4.3 고신교회는 중직자 개념을 개혁하여 영혼선점의 실적을 가진 자를 집사, 장로, 목사로 안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집사는 헌금계수와 교회 재산관리와 봉사 직무만으로 사명을 다하는 사람이 아니다. 장로는 당회에 참여하여 의사 결정에 참여하는 것만이 책무를 다한 것은 아니다. 복음전도는 목사와 전도사만의 몫이 아니다. ‘교회 가자는 정도의 권고 이상이다. 기독교인들의 수평 이동을 기다리는 일이 아니다.

 

6.4.4 비기독인을 개종시키고 제자 양육하는 사람을 집사, 장로, 목사로 세우는 것은 불가능한가? 빌립 집사, 스데반 집사처럼 전도할 줄 아는 자를 중직자로 세워 오늘날의 집사와 장로의 기능을 겸하게 할 수 없는가? 교회 구성원이 복음전도와 제자양육에 열성을 다하면 목사와 장로 간의 긴장이 개선된다. 목회자 직임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된다. 교회 안의 갈등이 줄어든다. 불평할 틈이 없어진다.

 

6.4.5 고신교회의 급선무는 사도적 직무 수행의 야성 회복이다. 복음을 명료하게 제시하고 현장에서 비기독인을 그리스도와 연합시키는 영혼선점의 야성을 회복하는 일이다. 직분 개념을 바꾸어 교회의 모든 구성원이 복음을 명료하게 이해하고, 일목요연하게 전하고, 비기독교인들을 예수 믿게 하는 제자 공동체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 교회의 제한된 에너지를 주변적인 것에 쏟아 부으면 앙꼬 없는 찐빵 기독교로 전락한다교회의 에너지를 사도적 직무 곧 복음전도, 영혼선점, 영원한 생명구원에 우선적으로 쏟아 붓는 일이 시급하다.

 

6.4.6 예루살렘교회, 종교개혁교회, 신사참배거부운동교회는 유람선이 아니라 전투함이었다. 고신교회의 시급한 도전과제는 영혼선점에 주력하는 전투함으로 거듭나는 일이다. 초대교회의 서로 다른 직임을 가진 기독교 초기 사역자들은 공통의 직무를 수행하고 있었다. 공통의 직무, 그것은 다름 아닌 복음전도, 영혼선점이었다. 사도적 직무를 수행하면 성령의 기적이 일어난다. 우리가 복음을 명료하게 전하면, 하나님께서 복음 듣는 자의 마음을 여신다(16:14). “이방인들이 듣고 기뻐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찬송하며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는 다 믿는다”(13:48). 은혜와 구원의 복음이 왕성한 교회 안에는 갈등이 줄어들고, 윤리의식과 거룩한 삶의 절실성이 고조된다. 교회는 질적 양적으로 부흥한다.

 

6.4.7 복음전도의 대상은 고신교회 안에도 많이 있다. 처음 교회에 출석하는 사람만이 아니다. 복음을 설교하지 않는 목사, 교회개척을 교인 수평이동으로 이해하는 사역자, 복음전도의 의욕이 없는 성도들은 복음전도의 대상자일 가능성이 크다. 구원의 진리를 알면 입을 열어 그것을 말하지 않을 수 없다. 자신에게 베풀어진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의의 복음을 감추어 두고 살 수 없다.

 

6.4.8 고신교회의 강단과 신학교 강의실을 차지하고 있는 윤리 기독교’, ‘세계관 기독교’,  ‘문화 기독교’, ‘하나님의 선교를 밀어내고 그 자리를 영혼선점과 복음전도로 채우라. 비본질적인 것들이 강단과 강의실을 차지하면 교회는 침잠해 진다. 사탄 선교의 최우선 대상은 교회와 신학교 안에 있다. 교회 구성원들에게 물어보라. “당신은 예수를 믿습니까?” “당신이 예수를 믿는다는 뜻은 무엇입니까?” 목사후보생을 가르치는 신학교수들이 복음을 명료하게 이해하고 있는가? 비기독인이 단숨에 알아듣도록 설명할 수 있는가? 한 명의 영혼이라도 그리스도께 인도한 경험을 가진 자가 신학교 교수직을 맡음이 마땅하다. 비기독인에게 복음을 제시하여 그리스도께 인도해 보지 않은 목회자가 없어져야 고신교회의 고유한 정체성을 회복하고, 계승할 수 있다.

 

6.4.9 하나님의 주권은 인간의 책임을 요구한다. 인간의 책임과 하나님의 주권은 상충되지 않는다. 복음전도는 선택사항이 아니라 교회의 필수 과제이다. 모든 교회 구성원들, 집사, 장로, 목사가 입을 열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일목요연하게 소개하고 결신자를 얻어 예배하는 신앙고백공동체, 영혼선점 전투함으로 거듭나는 혁신이 요청된다.



최덕성, "고신교회의 계승과 도전," 제2차 고신포럼 힉술회 발표논문 일부 (2020.2.17. 프레지덴트호텔 서울)


최덕성 박사(현 브니엘신학교 총장)


<저작권자  리포르만다무단 전재-재배포-출처 밝히지 않는 인용 금지>

 

choicollege@naver.com

 

▶ 아래의 SNS 아이콘을 누르시면 많은 사람들이 읽을 수 있습니다.




  1. 교회론과 예배론을 재정립하라

      釋迦,Cherry Moya (사진 Esther Lee )   교회론과 예배론을 재정립하라   예장 고신 총회 지도부가 개회 예배를 드리면서 온라인 성찬을 하기로 했다고 하지 않기로 했다고 한다.   총회가 성찬을 하는 것이 옳은가 하는 지적은 신학교가 '교회'이며 따라서...
    Date2020.09.08 Byreformanda Reply0 Views844 file
    Read More
  2. 자살하면 지옥 가는가?

        자살하면 지옥 가는가?   자살하면 지옥가는가? 이 질문은 하나님의 견인(堅忍)의 은혜 안에 있는 자는 자살하지 않는가 하는 질문과 자살하면 은혜로 받은 칭의(稱義)가 취소되는가 하는 의문을 담고 있습니다. 이 글은 자살을 신학 주제로 다루는 분들의...
    Date2020.08.17 Byreformanda Reply0 Views3480 file
    Read More
  3. 성경은 방언(glossolalia)을 지지하는가?

        성경은 방언(glossolalia)을 지지하는가?  편집 중이나 옮기지 마십시오.     첫번째 글: 사도행전의 방언   1. 한국교회에 성행하는 방언(glossolalia)이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하버드대학교 인류학자 니콜라스 하크네스 교수는 최근 여의도순복음...
    Date2020.07.19 Byreformanda Reply0 Views1604 file
    Read More
  4. 일본기독교조선장로교단

    일본기독교조선장로교단 규칙(1943) 일본기독교조선장로교단   일본기독교조선장로교단(1943 출범)은 한국 기독교의 배교 전력의 한 단면이다. 이 교회 조직의 규정은 일제말기의 한국교회를 훼절, 변절했다고 하는 따위의 용어로  설명하고 규정함이 타당하...
    Date2020.06.30 Byreformanda Reply1 Views1491 file
    Read More
  5. 한국교회는 훼절이 아니라 배교했다

    한국교회는 훼절이 아니라 배교했다 원제: 신사참배거부운동의 교회관   한국의 일부 교회사가들은 예장 고신 교회를 완전주의 교회관과 관련시킨다. '고신파'가 분리주의를 연상시키며, 그 시원(始原)을 신사참배거부운동이 기성교회에 항거하여 독자적인 교...
    Date2020.06.10 Byreformanda Reply0 Views1516 file
    Read More
  6. 총신대학교의 바벨론 포로 시대

     총신대학교 교정 (사당동) 총신대학교의 바벨론 포로 시대      1. 해임 결정을 즉각 취소하라   최근 총신대학교의 이사회(관선임시이사회)는 신학대학원에서 교의학-윤리학을 가르치는 이상원 교수를 해임시켰다. 징계위원회가 결의한 것을 받아 확정하고 ...
    Date2020.06.04 Byreformanda Reply0 Views1679 file
    Read More
  7. 교회의 국가지배 저항사

    사랑의교회, 서울 교회의 국가지배 저항사   1. 장로교 언약도 '교회의 바벨론 포로 시대'는 로마교회의 교황청이 1309년부터 1376년까지 프랑스 아비뇽에 머물렀던 73년 동안 세속 권력의 꼭두각시 역할을 한 시기를 일컫는다. 교회가 프랑스 왕권에 굴복한 ...
    Date2020.05.31 Byreformanda Reply0 Views696 file
    Read More
  8. 교회의 바벨론 포로 시대

    로마교회의 교황청(프랑스 아비뇽, 감옥형태의 건물) 교회의 바벨론 포로 시대     1. 중세교회의 구습, 변화하는 세상   구약시대 북조 이스라엘은 앗수르에 의해 멸망당하고 남왕조 유다는 바벨론에 의해 멸망당했다. 전체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서...
    Date2020.05.28 Byreformanda Reply0 Views1384 file
    Read More
  9. 예수는 헬라어로 가르친 적이 있는가?

    예수는 헬라어로 가르친 적이 있는가?   예수는 갈릴리 출신이다. 모국어는 아람어였다. 예수와 요셉과 마리아는 아람어를 사용했다. 제자들도 아람어를 사용했다.오늘날 예루살렘 성 안에 사는 아르메니아인들은 아람어로 예배를 드린다. 고대 아람어 방언으...
    Date2020.05.14 Byreformanda Reply0 Views2138 file
    Read More
  10. 유비쿼터스 방언, 코로나 플랫폼

    유비쿼터스 방언, 코로나 채널 1. 개종한 이방인, 입교한 유대인 위경 <유디스>(Judith, BC 100경 추정)는 암몬인이 유대인으로 신분을 바꾼 이야기를 소개한다. 암몬 족속 장수 아키오르가 할례를 받고 유대인이 되었다(유디스 14:10). 미모의 유대인 여인 ...
    Date2020.05.03 Byreformanda Reply0 Views889 file
    Read More
  11. 최덕성 교수와 한국교회의 칭의론 논쟁

    최덕성 교수와 한국교회의 칭의론 논쟁 고경태 박사 (총신대학교 교수) 1. 들어가는 말   마르틴 루터가 비텐베르크교회당 정문에 게시한 95개 반박문(1517)은 교회와 세계 역사를 바꾸었다. 루터는 이신칭의 교리를 교회의 서고 넘어짐의 조항(articulus sta...
    Date2020.04.12 Byreformanda Reply0 Views1341 file
    Read More
  12. 화이부동(和而不同)은 가능한가?

     화이부동(和而不同)은 가능한가? 한국교회의 신학적 정체성이 모호해지고 있는 증상은 여러 면에서 나타난다. 강단에서 외치는 설교에 응집력과 일관성 있는 교리가 없다. 확실성을 가진 진리체계를 제시하지 않는다. 축복, 은혜, 위로, 평안, 윤리, 은사 ...
    Date2020.04.11 Byreformanda Reply0 Views686 file
    Read More
  13. 복음회복, 사도적 직무

    복음회복, 사도적 직무 최덕성, "왜 고신교회인가?: 고신교회의 계승과 도전" 12 6.3 복음 회복   6.3.1 고신교회 구성원 일부가 김세윤의 이신행칭의론 또는 유보적 칭의론과 최갑종 박사(백석대학교, 신약신학)의 ‘아르벵주의’에 흥미를 가지는 것은 “의의 ...
    Date2020.04.08 Byreformanda Reply0 Views606 file
    Read More
  14. 의(義)의 복음, 의인 자긍심

    의(義)의 복음, 의인 자긍심 "왜 고신교회인가?: 고신교회의 계승과 도전" 11 6.2 의의 복음, 의인 자긍심   6.2.1 개혁신학의 두드러진 장점은 이신칭의 중심의 구원론에 대한 확고부동한 신념이다. 이신칭의는 기독교 정통 신앙의 요체(要體, hinge)이다. ...
    Date2020.04.08 Byreformanda Reply0 Views705 file
    Read More
  15. 복음 파도타기

      복음 파도타기 "왜 고신교회인가?: 고신교회의 계승과 도전" 10 6. 도전 과제   6.1 복음 파도타기   6.1.1 전통은 전수들과 계승자들에 의해 유지된다. 거미줄처진 탄광 같이 썰렁한 교회에는 유산을 물려받을 주체-사람들이 없다. 하나님의 나라 확장, 신...
    Date2020.04.08 Byreformanda Reply0 Views631 file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4 Next
/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