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사무총장, 그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구테흐스는 사퇴하라
국가연합(유엔)에 파견된 이스라엘 대사 길라드 에르단 씨는 현 유엔 사무총장 안토니오 구테흐스(Antonio Guterres) 씨에게 총장직을 사임할 것을 촉구했다. 구테흐스가 이스라엘에 대한 하마스의 공격이 "공백 상태에서 일어나지 않았다"고 하는 "충격적인 연설"을 했다는 까닭이다.
에르단 씨는 "이스라엘 전역에서 로켓포가 발사되고 있는 가운데 유엔 사무총장이 안보리 회의에서 한 충격적인 연설은 사무총장이 우리 지역의 현실과 완전히 단절되어 있으며 나치 하마스 테러범들이 저지른 학살을 왜곡되고 부도덕한 방식으로 보고 있음을 결정적으로 증명했다"고 했다.
그리고 구테헤스가 "하마스의 공격은 진공상태에서 일어나지 않았다"고 말한 것은 테러와 살인에 대한 그의 이해를 표명한 것이라고 했다. “그는 유대인에 대한 홀로코스트 이후 생겨난 유엔이라는 조직의 우두머리이다. 그가 이렇게 끔찍한 견해를 갖고 있음은 참으로 슬픈 일이며 비극이다. 그가 어린이, 여성, 노인을 대량 학살하는 캠페인을 어떻게 이해하는가를 보여준다. 따라서 유엔을 이끌기에 적합하지 않은 인물이므로 즉각 사퇴하라"는 요지의 말을 했다.
유엔 사무총장 구테헤스가 "하마스가 이스라엘 시민들과 유대인들에게 자행된 가장 끔찍한 잔학 행위에 대해 동정심을 나타내는 말을 한 것은 정당화될 수 없다“고 했다.
구테헤스는 지난 2023년 10월 24일 화요일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에서 "하마스의 공격이 공백 상태에서 일어나지 않았다는 것을 인식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했다. ”팔레스타인 사람들은 56년 동안 숨 막히는 점령을 당했다. 그들은 그들의 땅이 유대인 정착촌에 의해 잡아먹히고, 폭력에 시달리고, 경제가 억압되고, 사람들이 실향민이 되고, 집이 파괴되었다“고 했다.
구테흐스는 "팔레스타인 국민들의 불만이 하마스의 끔찍한 공격을 정당화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민간인을 의도적으로 살해하고 다치게 하고 납치하거나 민간인 목표물에 대한 로켓 발사를 정당화할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고 말했다.
"하마스의 끔찍한 공격은 팔레스타인 사람들에 대한 이스라엘의 집단적 처벌을 정당화할 수 없다. 전쟁에도 규칙이 있다. 우리는 모든 당사자들이 국제 인도법에 따라 그들의 의무를 지지하고 존중할 것을 요구해야 한다"고 했다.
구테흐스는 포르투갈 정치인이자 외교관이다. 2017년부터 유엔 사무총장 직을 수행해 왔다. 이스라엘 대사가 유엔 사무총장의 사임을 요구한 것은 이 번이 첫 번째 사례이다.
이스라엘 외무장관 엘리 코헨 씨는 "하마스는 지구상에서 지워져야 한다"고 했다. 구테흐스의 발언에 격분한 이스라엘의 어느 관리는 구테흐스를 "테러 옹호자"라고 비난했다. "유엔 사무총장이 얼마나 현실과 동떨어져 있는가를 보여주며, 믿을 수 없고 비양심적인 발언"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인 내용은 “Israeli ambassador calls for UN secretary-general to resign after 'shocking speech' on Hamas,” <Christian Post> (2023.10.25.)을 참고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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