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촉매적 기술혁신, 대량 방식
현대 정보통신기술(IT)의 촉매적 혁신(catalytic renovation)은 유비쿼터스 방식의 저비용, 고효율, 대량 방식의 신학강의 공급을 가능케 한다. 사람들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정보와 지식을 주고받을 수 있다. 신학교수가 비행기를 타고 선교 현지에 가지 않아도, 고액 비용이 없이도, 강의 시간의 절반을 차지하는 통역인이 없이도, 고급인력 에너지를 반복적으로 쏟아 붓지 않아도 신학교육이 가능하다.
교육은 눈과 눈을 마주보며 가르치고 배우는 방식이 바람직하다. 그러나 놀랍게도 기술의 발달은 비대면, 간접대면 그리고 그룹 토론 방식으로 높은 수준의 학습(學習: learning process)을 가능하게 한다.
오늘날 온라인 대학교들은 유비쿼터스 형태의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브레드 유니버시티는 동영상 강의와 함께 강의안 텍스트와 모범 질문과 답을 공급한다. 현지 지도자는 교수가 만든 질문을 가지고 학생과 함께 교실에서 토론하는 방식으로 학습 능력을 높인다. 국가별 질의응답 센터를 만들고, 학생들이 질의의 응답을 인터넷과 스마트 폰으로 주고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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