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무슬림들 예수를 만나다

 

전쟁과 난리 속에서도 예수를 믿는 무슬림들이 있다. 가자 지구의 무슬림 200여 명이 꿈에서 예수님을 만났고, 예수님을 믿고 따르겠다고 했다고 한다.  미국의 기독교 방송 CBN 뉴스가 최근 "Supernatural Move of God in Gaza as Hundreds Reportedly Meet Jesus in Dreams"라는 제목으로 2023년 11월 20일에 위 사진과 함께 보도했다. 

 

마이클 리코나(Michael Licona)는 라이즌 지저스(Risen Jesus Inc.)의 대표이며 휴스턴크리스천대학교 교수이다. 그는 팔레스타인의 ‘지하 기독교 사역’의 기적적인 회심에 관한 보고를 받았다고 말했다. 최근 페이스북에 “하나님은 전쟁 중에도 일하십니다!”(God is working in the midst of war)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리코나는 기독교 사역 보고서를 인용하여 다음과 같은 활동을 소개했다. “우리는 지난 이틀 동안 전쟁으로 자녀를 잃은 수백 명의 아버지들을 섬겼다. 이들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키면서 음식을 제공하고, 옷을 세탁하며 성경을 읽어주면서 예수님을 통한 평화의 길을 나누었다.  그러자 큰 기적이 일어났다. 어젯밤, 이들 중 200명 이상이 꿈에 예수님을 보았다고 했다. 그들은 우리에게 돌아와 하나님의 말씀을 더 배우고 예수님을 따르는 방법을 묻고 있다”고 했다.

 

리코나는 <예수 부활 사건>( (The Case for the Resurrection of Jesus)과 <바울, 무함마드를 만나다>(Paul Meet Huhammad) 등 여러 권의 책을 저술한 작가이기도 하다.

 

마이크 리코나는 무슬림들을 그리스도께로 나아가는 일을 하고 있다. 

 

나빌 쿠레시(Nabeel Qureshi)는 무슬림에서 기독교인으로 개종한 자이다. 개종의 “여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내가 이슬람 대학생이었을 때 마이크는 정기적으로 나를 집으로 초대하여 예수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의 역사성에 대해 토론했다. 마이크가 제시한 증거는 매우 설득력이 있었기 때문에 내가 회심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그 이후로 나는 그의 사역이 기독교 신앙에 대한 역사적 증거로 수천 명에게 강력한 영향을 미치는 것을 보았다”고 말했다.

 

전쟁터에서도 예수를 믿고 개종하는 무슬림들이 있는 사실에 대하여,  리코나는 자신의 페이스북 게시물에서 전 세계 기독교인들이 해당 보고서를 축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리코나는 자신이 이번 이스라엘과 하마스 사이의 전쟁에서 이스라엘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신학적인 이유 때문이 아니라 하마스와 하마스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악이기 때문이다”라고 했다.

 

그러나 “모든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하마스를 지지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했다. 현 상황은 하마스를 지지하지 않는다는 의심만 받아도 가혹한 처벌을 받는다고 했다. 이 전쟁이 빨리 끝나고, 이스라엘이 하마스를 근절하여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하마스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도록 기도하자고 했다.

 

조엘 로젠버그(Joel Rosenberg)는 베스트셀러 작가이며 커뮤니케이션 전략가이다. 가자 지구에 사는 기독교인들을 대피시키라고 촉구했다. 우리가 그들을 보호하지 않으면 그들은 하마스의 대량 학살의 위협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가자 지구에는 식량, 물, 의료용품이 고갈되고 있다. 로젠버그는 신자들에게 교회 안에 갇혀 있지 말라고 부탁한다.

 

로젠버그는 “지난 24시간 동안 이스라엘 방위군(IDF)이 팔레스타인 기독교인들에게 ‘이제 우리가 해야 할 작전이 많으니 남쪽으로 이동해야 한다’고 명령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나 팔레스타인 기독교인들은 남쪽으로 가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다. “문제는 이들은 무슬림이 아니라 기독교인이다. 하마스, 이슬람 지하드 그리고 기타 폭력적이고 학살적인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이 기독교인들을 학살할 것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그들은 시리아,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등 이들이 활동하는 모든 곳에서 그랬던 것처럼 아내와 딸들을 강간할 것이다”라는 말도 덧붙였다.

 

로젠버그는 이스라엘 정부 최고위층이 “팔레스타인에 사는 기독교인들의 안전, 보안, 미래에 대한 이러한 걱정을 실제로 논의하고 있다”고 업데이트했다.

 

로젠버그는 전쟁 내각과 안보 내각을 포함한 이스라엘 민간인과 군 지도자들은 모두 가자 시내의 세 교회에 갇혀 있는 기독교인들이 직면한 위기에 대해 정보를 입수하고 내부적인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로서는 어떤 결정을 내렸다고 보고할 수 없다.  그러나 이 문제가 주목을 받고 있다는 것은 분명하다. 이것은 좋은 일이다”라고 덧붙였다.

 

위 글은 Talia Wise가 CBN NEWS에 쓴 글에 큰 신세를 지고 있다.

 

(Talia Wise has served as a multi-media producer for CBNNews.com, CBN Newswatch, The Prayer Link, and CBN News social media outlets. Prior to joining CBN News she worked for Fox Sports Florida producing and reporting. Talia earned a master’s degree in journalism from Regent University and a bachelor's degree from the University of Virginia.).(Talia Wise has served as a multi-media producer for CBNNews.com, CBN Newswatch, The Prayer Link, and CBN News social media outlets. Prior to joining CBN News she worked for Fox Sports Florida producing and reporting. Talia earned a master’s degree in journalism from Regent University and a bachelor's degree from the University of Virginia.).

 

 

REFORMANDA/ BREAD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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