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저널

Extra Form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eabd48fc2574b2b7f243010c9ed5e888.jpg



새 튤립(TULIP)이 주는 기쁨


David Mathis, The Doctrines of Graciousness: Five More Points for Young Calvinists


최근 개혁신학이 다시 각광을 받으며 칼빈주의를 표방하는 젊은 기독교인들이 많아졌다. 하지만 스스로가 주장하는 신학에 어울리는 영적 성숙을 이루지 못한 경우가 흔하다. 따라서 그들에게는 칼빈주의 신학에 부합한 신앙의 덕목을 익히는 시간이 필요하다. 이런 차원에서 이 글에서는 기존의 TULIP(칼빈주의 5대 강령: Total depravity, Unconditional election, Limited atonement, Irresistible grace, and Perseverance of the saints)에 짝을 이루는 또 다른 TULIP을 제안함으로써 하나님의 은혜가 어떻게 우리 삶에서 열매 맺어야 하는지를 강조하고자 한다.


전적 겸손(T: Total Humility)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였느니라”(약 4:6).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벧전 5:5).


위의 두 구절에서 야고보와 베드로는 잠언 3장 34절을 인용했다(“진실로 그는 거만한 자를 비웃으시며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베푸시나니”). 성경이 다루고 있는 위대한 주제는 이처럼 높은 곳에 계신 하나님이 낮은 자리에 있는 자를 돌보며 세워 주신다는 내용이다(눅 1:48, 52; 14:11; 18:14; 약 4:10; 벧전 5:6). 그리고 하나님이 자신을 낮춰 비천한 자를 도우시는 모습에서 우리는 그분의 기이한 영광을 보게 된다. 바로 여기에 칼빈주의의 핵심이자 정수가 있다. 그런데 우리 속에 내재하는 죄는 그와 달리 하나님의 절대 주권에 대한 지식을 왜곡시켜 우리 자신을 교만하게 만들려고 한다.


하나님 나라에서는 어린아이와 같이 자신을 낮추는 자가 큰 자이다(마 18:4). 무엇보다 하나님 자신이 인간의 몸을 입고 겸손한 왕으로서 오셨다. 그래서 건장하고 멋진 준마가 아니라 짐을 싣는 나귀에 올라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셨다(슥 9:9; 마 21:5).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빌 2:8). 만일 우리가 성경의 가르침을 있는 그대로 따르고자 칼빈주의자가 되었다면, 어떻게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빌 2:3) 여기지 않을 수 있겠는가?


존 뉴턴(John Newton)은 이렇게 말했다. “우리를 겸손하게 만들어야 할 칼빈주의가 악의와 분노와 경멸이 가득한 논쟁으로 훼손되고 말았다.” 그리고 날카롭게 물었다. “과연 당신이 신봉하는 칼빈주의는 당신을 겸손하게 만들었는가?”


무조건적 친절(U: Unconditional Kindness)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엡 4:32).


친절은 현대인의 시선으로 볼 때 하찮은 덕목처럼 여겨지지만, 하나님의 관점에서는 결코 그렇지 않다. 초대 교회의 이야기를 다룬 사도행전은 친절을 베푼 작은 행동들을 의미 있게 소개하고 있다(행 10:33; 24:4; 27:3; 28:2). 그뿐 아니라 신약의 다른 본문들도 친절한 태도로 사람을 대하는 그리스도인의 자세를 중요하게 언급하고 있다(고후 6:6; 골 3:12; 딛 2:5). 이렇듯 모든 성도들은 “서로 친절하게” 대해야 한다(엡 4:32). 교회에서 공인된 지도자라면 더욱 “모든 사람에 대하여 온유”해야 한다(딤후 2:24). 친절은 성령의 열매일 뿐 아니라(갈 5:22), 사랑의 표현이기도 하기 때문이다(고전 13:4).


온 세상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친절한 성품을 함양하라고 명하시는 이유는, 그래야만 우리가 그분의 영광을 세상에 반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바와 같이,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는 “은혜를 모르는 자와 악한 자에게도 인자하시”다(눅 6:35). 그처럼 인자하시기 때문에, 또한 “그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추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려” 주신다(마 5:45). 더 나아가 그 인자하심은 우리를 “인도하여 회개하게” 만들기도 한다(롬 2:4). 그래서 이방인이었던 우리가 믿음을 통해 원가지에 접붙임을 받게 되었다(롬 11:22).


이처럼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자비로 우리가 구원을 받았으며(딛 3:4), 또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려” 하시는 계획을 우리가 잘 알고 있기에(엡 2:7), 우리는 우리를 향한 그분의 자비가 타인의 삶 속으로도 흘러가도록 기도한다. 따라서 ‘인색한 칼빈주의자’라는 말은 그 자체가 모순이다. 칼빈주의자는 모든 사람에게 친절해야 한다.


제한 비판(L: Limited Criticism)


“주의 종은 마땅히 다투지 아니하고 모든 사람에 대하여 온유하며 [중략] 거역하는 자를 온유함으로 훈계할지니”(딤후 2:24-25).


우리는 ‘4대 강령주의자’(four-pointer)와 불필요한 논쟁에 휘말려서는 안 된다(참고로 4대 강령주의자란 칼빈주의 5대 강령에서 ‘제한 속죄’를 제외한 나머지 네 개 교리만을 수용하는 사람을 일컫는다). 물론 어떤 의미에서 칼빈주의자는 비판적인 사람이 될 수밖에 없다. 간혹 잘못된 가르침을 분별하며, 세부적인 논점을 짚어 내는 일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비판적인 시각을 갖춘다고 해서 반드시 다툼을 일삼아야 하는 건 아니다. 위에서 인용했듯이, 바울은 교회 지도자들이 “다투지 아니하고” “거역하는 자를 온유함으로 훈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물론 성도들에 대해 책망해야 할 때가 있다(눅 17:3; 딤전 5:20; 딛 1:9, 13; 2:15). 이때 목회자는 “온유함으로 훈계”해야 한다(딤후 2:25).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딤후 4:2). 바울은 종을 부리듯 회심한 성도들을 대한 게 아니라 사랑하는 자녀와 같이 그들을 대하며 권고했다(고전 4:14). 그 결과 때로는 눈물로 훈계했으며(행 20:31), 교회의 장로들에게도 그런 자세로 성도들을 대하라고 요구했다(살전 5:12, 14). 따라서 우리 모두는 사랑 가운데 서로의 잘못을 친절하게 고쳐 주며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고 권면”해야 한다(골 3:16).


이때 우리의 비판은 제한적이어야 한다. 또한 그 목적은 언제나 상대방을 세우는 데 있지 넘어뜨리는 데 있지 않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후 13:10). 그러니 날카로우면서도 세심하게 배려하는 시선을 갖추어야 한다. 그리고 담대하면서도 친절한 태도로 상대방에게 다가가 겸손하고 온화한 마음으로 잘못을 짚어 주어야 한다. 그러나 비판은 가급적 제한해야 한다.


불가항력적 공손(I: Irresistible Graciousness)


“너희 말을 항상 은혜 가운데서 소금으로 맛을 냄과 같이 하라”(골 4:6).


이 구절은 젊은 칼빈주의자가 귀를 기울여야 할 가장 중요한 말씀이다. 여기서 바울은 놀랍게도 ‘항상’이라고 강조했다. 누군가의 오류를 지적할 때에든, 교회의 지도자로서 그릇된 문제에 맞서 싸울 때에든, 항상 은혜 가운데 말을 하려고 주의해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사람들에게 잘못을 알려 주거나 또는 그러한 잘못에 빠지지 않도록 그들을 보호할 때에도 은혜 가운데 말해야 하겠지만, 우리가 평상시에 말을 하는 태도 자체가 공손한지 불손한지를 한번 돌아볼 필요도 있다. 그렇지 않고 영광스러운 ‘은혜의 교리’를 내세우면서 타인에게는 불손한 태도로 말을 한다면, 이는 그야말로 비극적인 모습이 될 수밖에 없다. 하나님의 은혜를 그토록 강조하는 칼빈주의자라면, 자신이 정말로 그 은혜 가운데 말하고 있는지도 신경 써야 한다.


예수님을 생각해 보자. 사람들은 다 “그 입으로 나오는 바 은혜로운 말을 놀랍게” 여겼다(눅 4:22). 그러므로 다른 이들이 우리를 볼 때도, “은혜를 입술에 머금”었다고 말할 만큼 공손해지도록 노력해야 한다(시 45:2).


만일 우리가 은혜 가운데 공손히 말한다면, 5대 강령을 둘러싼 논쟁도 다른 양상으로 펼쳐지게 될지 모른다. 바울은 은혜로운 말을 할 때 뒤따르는 결과가 무엇인지를 이렇게 밝혔다. “그리하면 각 사람에게 마땅히 대답할 것을 알리라”(골 4:6).


참음 속의 인내(P: Perseverance in Patience)


“모든 사람에게 오래 참으라”(살전 5:14).


바울이 고린도 전서 13장에서 사랑에 관해 묘사한 첫 번째 속성은 “사랑은 오래 참고”이다(고전 13:4). 또한 그는 인내야말로 자신의 사역에서 눈에 띄게 나타나는 특징으로 여겼다(고후 6:6; 12:12 딤후 3:10). 그렇기에 교회 지도자들에게도 참으라고 반복해서 권했다(살전 5:14; 딤후 2:24; 4:2). 심지어 디모데 후서 4장 2절에서는 단순히 참으라고 말하지 않고 “오래” 참으라고 명했다.


분명 우리의 신학이 점점 더 하나님 중심적인 성격을 갖출수록, 우리의 삶도 점점 더 인내하는 모습을 갖춰야 한다. 왜냐하면 하나님 자신이 우리에게 인내를 보여 주신 위대한 모델이기 때문이다(롬 2:4; 9:22; 벧전 3:20; 벧후 3:15). 그래서 하나님이자 사람이신 예수님도 우리에게 “일체 오래 참으심을 보이”셨다(딤전 1:16).


감출 수 없는 기쁨


훌륭한 신학이 그에 못 미치는 행동으로 비방을 받는다면, 이는 얼마나 큰 수치겠는가! 하지만 그와 같은 행동으로 혹 실패를 했다고 하더라도, 우리는 성령의 능력으로 우리 안에서 주권적으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믿으며 다시 용기를 내야 한다(빌 1:6; 2:13). 이와 같은 하나님을 생각하며 바울은 기도했다. “그의 영광의 힘을 따라 모든 능력으로 능하게 하시며 ‘기쁨으로 모든 견딤과 오래 참음’에 이르게 하시고”(골 1:11). 바로 이러한 인내가 우리에게 필요하다. 혹 우리는 아무 기쁨도 없이 그저 이를 악물고 버틸 수도 있다. 하지만 그래서는 누구도 설득할 수 없다. 오히려 우리는 감출 수 없는 기쁨으로 인내하면서, 마땅히 깨달아야 할 진리를 아직 깨닫지 못한 이들에게 우리가 지닌 기쁨을 드러내야 한다.


결국 하나님의 주권과 우리의 온유한 태도는 둘 다 중요하다. 하나님은 자신의 주권에 따라 최적의 타이밍이 되었을 때, 우리와 생각을 달리 하는 이들에게 자신의 뜻이 무엇인지를 드러내실 것이다(빌 3:15). 이때 우리는 은혜 받은 자다운 모습을 지니고 있어야, 바로 그 사역에 참여할 수가 있다.




출처: www.desiringgod.org

원제: The Doctrines of Graciousness: Five More Points for Young Calvinists

번역: 장성우


 (@davidcmathis) is executive editor for desiringGod.org and pastor at Cities Church in Minneapolis/St. Paul. He is a husband, father of four, and author of Habits of Grace: Enjoying Jesus through the Spiritual Disciplines.


▶ 아래의 SNS 아이콘을 누르시면 많은 사람들이 읽을 수 있습니다.



  1. 새 튤립(TULIP)이 주는 기쁨

    새 튤립(TULIP)이 주는 기쁨 David Mathis, The Doctrines of Graciousness: Five More Points for Young Calvinists 최근 개혁신학이 다시 각광을 받으며 칼빈주의를 표방하는 젊은 기독교인들이 많아졌다. 하지만 스스로가 주장하는 신학에 어울리는 영적 ...
    Date2020.02.14 Byreformanda Reply0 Views772 file
    Read More
  2. 일본그리스도교회의 사죄 해프닝

    일본그리스도교회의 사죄 해프닝   1. 일본교회의 사죄문(謝罪文)   일본그리스도교회(日本基督敎會)는 1951년에 일본기독교단에서 환원하여 재조직된 교파이다. 이 교회의 1990년 총회는 “한국·조선의 기독교회에 행한 신사참배 강요에 대한 죄의 고백과 사...
    Date2020.02.11 Bydschoiword Reply0 Views585 file
    Read More
  3. 중세교회는 전염병에 어떻게 대처했나?

    중세교회는 전염병에 어떻게 대처했나?   중세 유럽인들은 불안감과 두려움의 도가니 속에 살았다. 반문화, 반노동 정신은 조악(粗惡)한 기술, 봉건제도의 구조적 모순, 그리고 빈곤을 선사했다. 호구(糊口)가 불가능했으며, 생존조차 어려운 사람들이 많았다...
    Date2020.02.11 Bydschoiword Reply0 Views1066 file
    Read More
  4. 왜 신은 인간이 되었는가?

    베들레헴 예수탄생교회당 왜 신은 인간이 되었는가? 안셀무스(Anselmus of Bec, c. 1033-1109)는 중세교회가 낳은 탁월한 기독교사상가이다. 이탈리아 북부에서 태어나 프랑스 노르망디에 있는 벡(Bec)수도원학교에서 수학했다. 강직한 성격과 탁월한 지력을 ...
    Date2020.01.10 Bydschoiword Reply0 Views1648 file
    Read More
  5. 도올 김용옥과 사이비 기독교, 학술회

    도올 김용옥과 사이비 기독교, 학술회 기독교사상연구원 리포르만다(대표 최덕성 박사)에서 제12차 학술회를 2019년 10월 8일 오후 1시 30분부터 부산 전포동 국제금융센터 부근 브레드티비 스튜디오(BREADTV STUDIO)에서 개최한다. 이번 학술회 주제는 &lsqu...
    Date2019.12.01 Bydschoiword Reply0 Views1887 file
    Read More
  6. 기독인들의 대통령 하야운동, 정당한가?

      기독인들의 대통령 하야운동, 정당한가?        1. 최근 교회 지도자들이 국가 권력자를 향해 거친 발언들을 쏟아내고 있다. 상당수 기독인들이 문재인 대통령의 하야(下野) 운동에 적극 가담하고 있다. 현 대통령을 나치 정권의 히틀러에 비교하고, 히틀러...
    Date2019.12.01 Bydschoiword Reply0 Views5712 file
    Read More
  7. 정이철의 우병훈 책 서평을 읽고

    정이철의 우병훈 책 서평을 읽고 정이철 목사님이 '바른믿음'에 게재한 글, 고신대학교 우병훈 교수의 책 <그리스도의 구원>에 비판 서평을 잘 읽었습니다. "고신 총장님! 우병훈 교수의 언약신학이 마음에 드십니까? 고신 우병훈 교수의 <그리스도의...
    Date2019.12.01 Bydschoiword Reply0 Views2104 file
    Read More
  8. 교회가 참회해야 할 열 가지 친일행적

      대구신정교회 주보 (1943. 4. 11.)   교회가 참회해야 할 열 가지 친일행적   교회는 우상숭배 배교 민족배신 행각에 솔선수범했다   친일인명사전에 수록될 예정자 3,090명의 명단이 발표되자 기독교 일각에서는 이를 겸허하게 반성해야 한다는 반응이 있...
    Date2019.12.01 Bydschoiword Reply0 Views1781 file
    Read More
  9. 친일파 정의: 누가 친일파인가?

    그림: Boycott Japan 친일파 정의: 누가 친일파인가? '친일파'는 일본인과 친밀하거나, 일본산 제품을 구입하여 즐겨 사용하거나, 일본국 입장을 지지하는 사람을 일컫는 용어가 아니다. 일본어를 잘하거나, 일본에서 학교를 다녔거나, 일본에 자주 ...
    Date2019.12.01 Bydschoiword Reply1 Views2005 file
    Read More
  10. Christian Supernaturalism

    Christian Supernaturalism Benjamin Breckinridge Warfield Opening address delivered before the Faculty and students of Princeton Theological Seminary, September 18, 1896. Reprinted from The Presbyterian and Reformed Review, viii. 1897, pp. 5...
    Date2019.12.01 Bydschoiword Reply0 Views19845 file
    Read More
  11. 마지막 아담으로 오신 예수

    첨단 과학기술을 동원한 법의학 수단으로 재현한 예수의 얼굴. 영국 맨체스터대학교의 영국의 리처드 니브 교수가 복원한 얼글이다. 이스라엘 고고학자들이 갈릴리 호수 주변에서 발굴한 예수와 같은 시기에 살았던 3개의 셈족 두개골에 컴퓨터 단층촬영과 디...
    Date2019.12.01 Bydschoiword Reply0 Views1435 file
    Read More
  12. 칭의 선언: 웨스트민스터신학교 칼리포니아 교수회

    웨스트민스터신학교 칼리포니아 캠퍼스 칭의 선언: 웨스트민스터신학교 칼리포니아 교수회 최근 수십 년 동안 칭의에 대한 종교개혁의 교리가 심각한 비평을 받아왔다. 그 도전들은 세 가지 다른 원천에서 나왔다. 첫 번째, 교회 일치에 대한 몇몇 논의들이 ...
    Date2019.12.01 Bydschoiword Reply0 Views3386 file
    Read More
  13. 프레임, 개혁신앙이란 무엇인가?

    Professor John Frame, DD 프레임, 개혁신앙이란 무엇인가? 존 프레임 박사 (리폼드신학교 조직신학 교수, 전 웨스트민스터신학교 교수)1 내가 1961년 학생으로 웨스트민스터 신학교에 처음 왔을 때 대다수 학생들은 대체로 개혁신앙의 배경을 가지고 있었다....
    Date2019.12.01 Bydschoiword Reply0 Views2799 file
    Read More
  14. 네비우스 선교정책의 세속성

    네비우스 선교정책의 세속성 중국어권 선교사로 존경 받는 한국인 류 모 목사는 고령에도 불구하고 왕성한 선교활동을 하고 있다. 중국어 보통어(만다린)로 진행하는 고신대학교 목회학 신학석사 학위(M.Div.) 과정에서 신학을 가르치고 있다. 젊은 중국인들...
    Date2019.12.01 Bydschoiword Reply0 Views2878 file
    Read More
  15. 기독인의 국가법정 송사

    기독인의 국가법정 송사 송상석 목사(1896-1980)는 해방 후 마산의 문창교회 목사로 시무했고, 고려신학교(현 고신대학교) 이사장을 역임했다. 긍정적으로든 부정적으로든 한국교회에 이바지한 바 크다. 첫째, 기독교절제운동의 선구자이다. 나라를 잃은 백성...
    Date2019.12.01 Bydschoiword Reply0 Views1622 file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3 Next
/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