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신학교육 네트웍, 신뢰할만 한가?
선교는 타 문화권에 가서 복음을 전하는 것이다. 우리는 건물을 세우는 것에만 치중할 것이 아니라, 대중 매체를 통하여 네트워크를 통하여 인터넷으로 복음을 전하는 방법을 빨리 개발해서 시행해야 한다. 또한, 지역을 초월하여 각 선교사의 은사를 고려한 팀 사역 배치가 필요하다.
이와 함께 필요한 것은 비거주 선교사 제도가 필요하다. 이미 선교지에 영세한 부분들이 드러나고 있다. 한 선교사가 과다하게 사역을 확장하게 될 때는 여러 가지 사역에 부실 문제가 드러나게 된다. 이런 부분들은 과감하게 사역의 집중을 통하여 정리돼야 하고, 사역에 필요한 자원들이 협력해서 채워져야 한다.
또한 개인 선교사가 각개 신학교를 우후죽순으로 세우는 것은 경계해야 할 것이다. 지금이라도 타당성 및 실제적인 조사 평가를 통하여 정리되어야 할 것은 정리하고, 인정된 신학교에는 지원을 강화해야 할 것이다.
또한, 이런 신학교에는 가르칠 사역자들이 필요할 것이다. 그리고 이를 위해 전문 교수 사역자들이 비거주 선교사와 같이 일정 기간 필요한 지역에 이동하여 가르칠 수 있을 것이다. 이를 위한 제반 실제적인 지원들을 위한 연구가 돼야 할 것이다.
집중강의를 위해 매번 이동해서 현장에 가지 않더라도 같은 언어권에서는 인터넷 매체를 통하여 온라인 강의들도 충분히 할 수가 있다.
새해를 맞아서 모든 기관 단체의 유기적인 운동원들의 신앙 운동이 절실히 요구된다. 특별히 65주년 선교대회를 앞둔 고신 선교부가 그러한 부분에서 반성과 재고가 있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김영무, 재 남아공화국 선교사, ymmhsh@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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