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이브

Extra Form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전도 예화모음

 

▣ 전도 면허증

 

네덜란드의 유명한 화가 렘브란트의 이야기다그는 젊은 시절 사랑하는 아내를 잃고 방황하던 중 극적으로 하나님을 만났다그리고 곧 재기하여 엠마오로 가는 두 제자” 등의 명작을 남겼다그의 친구들이 종종 이런 질문을 했다고 한다. “자네처럼 좋은 그림을 잘 그릴 수 있는 비결이 무엇인가? ” 그럴 때마다 렘브란트는 이렇게 대답했다고 한다. “어떻게 그려야 하는지 묻기 전에 일단 붓을 들고 그리기 시작하게.” 그렇다어떤 일을 시작하려고 할 때우리는 너무 망설이며 쭈뼛거리는 경우가 많다물론 신중하게 탐색하며 준비하는 일도 필요하다그러나 진취성이나 실천력이 다소 부족해 보이는 사람들에게 진정 필요한 것은 행동이다오랫동안 고민하며 망설이다가 결국 시작조차 못하는 경우가 너무 많지 않던가교회의 사명인 전도 역시 마찬가지다주님의 전도에 대한 명령에 우리는 얼마나 순종하고 있는가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은 이 말씀을 실천할 생각은 접어두고 이 말씀의 신학적 의미가 어떻고 배경이 어쩌고 하는 말 잔치에 빠져 있지나 않은지 되돌아보아야 한다이미 운전면허를 딴 사람은 실제로 차를 전진시켜 보아야 한다단지 이론서만 복습하면서 시간을 보낸다면 그는 어리석은 사람이다예수님을 믿는 우리에게도 이미 전도 면허증이 주어졌다. “Just do it!” 어떤 스포츠용품 광고에 나오는 문구이다전도그것 역시 지금 바로 시작하면 된다해보면 방법이 생기고 그 맛을 깨달아가게 된다해야 할 일을 하지 않고 넋 놓고 앉아 있는 시간은 휴식이 될 수 없다해야 할 일을 하고서 잠깐 쉬는 시간이 휴식이며 재충전의 기회다.

김동훈

 

▣ 영혼을 사랑한 의사

 

어느 의사의 간증입니다그는 개인병원을 개업하게 되었습니다그는 늦은 밤 문을 닫으면 모든 직원들을 퇴근시키고 금고 앞에 앉아 그 날 번 돈을 세면서 하루의 피곤을 씻곤 하였습니다매 순간의 관심은 돈이었습니다어느 날 밤 책상 위에 돈을 쌓아 놓고 열심히 세던 그는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하나님 앞에 가면 무엇이라 보고 드릴 것인가환자들을 고치고 돈만 세다 왔다고 보고하면 하나님이 기뻐하실 것인가?" 이런 생각을 할 때 부끄러워 얼굴이 뜨거워짐을 느꼈습니다그는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일이 무엇인가를 생각하여 보았습니다결국은 이 말씀이었습니다.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취리라"(12;3). 그 의사는 그 후부터는 환자들이 오면 가장 약할 때를 이용하여 사랑하여 주고 정성을 다 하여 치료하여 주고 전도하였습니다병과 죽음과 내세에 대하여 말하면서 치료하였습니다밤이 되면 돈도 세고 그 날 영혼구원받은 명단을 놓고 기도하기 시작하였습니다그 후부터 하나님께서 영광받으시는 것은 생각하니 그렇게 일이 보람되고 기쁠 수가 없었습니다인생에 만족을 느끼며 살고 있다는 간증이었습니다그리고 병원도 잘 되고 있다는 간증입니다전도는 전도를 명한 주님의 마음을 가장 기쁘시게 하는 길입니다천국의 VIP는 전도자입니다.

 

▣ 예수님으로 바꾸세요어떤 목사님의 전도 간증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목사님이 다가가서 무슨 종교를 가지고 계십니까라고 질문하였습니다그래서 그 사람이 저는 다른 종교를 믿습니다라고 대답하자이 목사님은 다시 그 종교를 믿어서 행복하고 잘 되셨습니까라고 되물었습니다그러자 그 사람은 잘 되긴 뭐가 잘 돼요다 굶어죽게 생겼구먼이라고 대답했습니다그 때 목사님은 다음과 같이 도전하였습니다. “아니굶어죽게 만든 그 종교를 왜 계속 믿고 있습니까바꾸세요예수님을 믿고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시면 하나님께서 축복해주십니다.” 그러자 그 분이 바꾸세요라는 말에 은혜를 받았는지 정말로 다음주에 예수님을 믿고 축복된 삶을 누리게 되었다는 간증이었습니다우리는 누군가를 섬겨야 될 존재입니다그리고 그 섬김의 유일한 대상은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잘못된 대상을 섬기고 있는 분들은 오늘 당장 섬김의 대상을 바꾸시기 바랍니다.

/피영민 목사(강남중앙침례교회)

 

▣ 매 맞고 전도

 

황해도 신천에 있는 장개교회 오명신 집사에 관한 이야기다.예수 믿고 교회 다닌다는 이유로 남편에게 매를 수 없이 맞았으며여러 번 집에서 쫓겨났고 성경찬송도 불태워졌다그러나 오 집사는 그 남편의 영혼구원을 위해 계속 눈물로 기도했다어느 날 술에 취한 채 집에 들어온 그의 남편은 부흥회에 참석하러 간 아내를 찾으로 갔다어두컴컴한 예배당 안에 자기 아내라고 생각된 여자의 머리채를 잡고 밖으로 나와 두들켜 팼다비명을 지르며 쓰러진 뒤에 보니그 여자는 자기 아내가 아니고 면장부인이었다겁에 질린 그는 살려 달라고 애원했다면장부인인 집사는 두 가지 일을 하면 감옥에 보내지 않겠다고 했다앞으로 오 집사를 때리지 말 것과 교회에 나와야 한다는 것이었다그리하여 그 다음날부터 예수를 믿고 교회를 나가게 되었고 집사가 되었다오집사의 기도응답이 면장부인이 매 맞음으로 남편이 구원받게 된 것이다기도는 만사를 변화시킨다한 영혼 구원은 남을 위한 십자가를 지는 자를 통해서 이루어진다.

/최낙중 목사(해오름교회)

 

▣ 전도 헌금

 

필자의 교회는 해마다 가을 추수전도를 한다불신자를 초청해 결신시키고 영혼을 구원하는 총력전도 축제다금년에도 온 교우들이 열심히 초청했는데 서리집사 부부가 전도 감사헌금을 드리며 전도했다. “하나님 우리 아버지의 영혼을 이번 전도주일에 구원하여 주시옵소서.” 월급생활을 하는 중산층 40대 부부다그렇게 어렵지도 않고 넉넉지도 않는 생활에 조금씩이라도 저축하며 살 수 있는 축복주신 하나님께 항상 감사하며 살고 있으나아버지 영혼을 아직 구원 못한 것이 한이 되어 큰 헌금을 한 것이다가슴이 뭉클했다아버지 영혼을 위해 하나님께 드리는 그 순수한 손길이 아름다웠다영혼은 천하의 재물로도 살 수 없다오직 예수의 피 공로로 밖에 안 된다그러나 값 주고 살 수 없는 영혼을 구원해달라고 하나님께 가장 값진 재물 드릴 수는 있다.

/고훈 목사(안산제일교회): 국민일보에서

 

▣ 예수를 전하자

 

페니실린이 처음 나왔을 때 사람들은 페니실린 주사 맞는 것을 끔찍이 싫어했다전쟁터에서는 그렇게 용맹스럽던 군인들도 페니실린 주사만 놓으려고 하면 벌벌 떨며 피했다사람들이 페니실린을 무서워한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었다페니실린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었기 때문이다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어느 때부터인가 페니실린이 만병통치약에 가깝다는 소문이 났다그때부터 벌벌 떨고 피하던 사람들이 주사를 맞기 위해 앞다퉈 줄을 섰다아무리 아파도 기꺼이 주사를 맞겠다며 스스로 찾아왔다예수님을 전하는 것도 이와 같다처음에는 거부당하고 핍박도 받는다하지만 예수님을 바로 알게 하면 달라진다피하지도 않고 오히려 예수님을 찾아온다그때부터 새로운 생명이 탄생되는 것이다예수님이 영원한 생명이라는 것을 적극적으로 알려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윤여풍 목사(충성교회)

 

▣ 사람 낚는 어부

 

사람들은 자기가 잘 아는 이야기를 하면 눈을 반짝입니다시골에 사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에게 니체가 어떻고쯔빙글리가 어떻고칼빈이 어떻고현대신학이 어떻고 아무리 이야기 해 봤자 다들 눈만 꿈뻑꿈뻑할 뿐입니다도시에서 태어나 자란 사람들에게는어렸을 때 시골에서 수박서리를 했고 보릿고개를 넘겼으며 소나무 껍질을 벗겨먹었었다고 아무리 그럴듯하게 말해도 꿈 같은 이야기 일 뿐입니다많은 사람들이 ''이야기를 하면 귀를 세우고 듣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에 관심이 있다는 뜻입니다사람들은 자기가 관심을 갖고 있는 것자기가 잘 아는 이야기를 하면 눈을 반짝인다니까요주님께서 제자들 중에 베드로를 부르실 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로 이제 사람 낚는 어부가 되게 하겠다."(4:19) 물고기를 잡던 베드로에게 '사람 낚는어부가 되게 하겠다니 주님은 지금 인신매매단을 만드실 작정인가요아닙니다예수님은 베드로에게 가장 익숙한 그의 직업을 통해서 복음을 전하고 싶으셨던 것입니다복음사역을 특별한 사람만 하는 사역으로 오해하지 마세요하나님은 지금 나의 직업을 통해서 '사람을 낚고'싶으신 것입니다우리는 내가 모르는 다른 것을 통해서가 아니라 나에게 가장 익숙한 내 일내 직장내 가족내 생각을 가지고 복음을 전할 수 있습니다.

/최용우

 

▣ 전도의 열매

 

19세기 미국의 부흥 전도자 무디 목사는 수십만 명을 주님께로 인도했고특히 주일학교 교육의 중요성을 일깨운 분으로 유명하다그는 하루에 한 사람에게 반드시 복음을 전한다는 목표를 세웠다그런데 어느 하루는 아무에게도 전도하지 못했다그날 밤 잠 자리에 들었으나 책임을 완수하지 못한 죄책감 때문에 잠이 오지 않았다그는 다시 옷을 입고 거리로 나갔다밤중에 거리에 서서 말씀으로 권유할 대상자를 찾는데한 술 주정꾼을 만났다그는 다짜고짜 다가가서 "예수님을 아시나요?"라고 물었다그 술 주정꾼은 '예수'라는 말을 듣자마자 화부터 벌컥 내었다무디는 기다시피 하여 집으로 돌아왔는데그 후 3개월이 지나 문을 두드리는 소리를 들었다나가서 문을 열어보니 예전의 그 술주정꾼이었다그 술주정꾼이 고백하기를 그날 밤 예수님을 아느냐는 말에 크게 화를 냈으나 그로부터 그 말이 내내 귓전에서 떠나지 않아 예수를 믿기로 했다는 것이었다복음의 씨는 무디가 뿌렸으나 씨가 자랄 텃밭의 심령은 성령께서 내내 붙들고 계셨던 것이다. '예수'라는 형체도 없는 작은 씨가 그 박토의 텃밭에 뿌려져 묻히고 뿌리를 내려 계속 자라고 있었음을 보게 된다그러기에 시편 기자는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정녕 기쁨으로 그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라고 하였다.

 

▣ 일석이조 전도법

 

사업하는 J장로가 믿지 않는 친구들과 골프를 쳤습니다그날 따라 퍼팅이 잘 안되자 그는 오늘은 와 이리 안 되노?”라며 혼잣말을 했습니다그때 옆에 서있던 친구가 와 걱정하노기도하면 될 텐데라고 말합니다그 장로는 신기해서 니가 그걸 어떻게 아노?” 반문하자 양재동 가봐라거기 그렇게 쓰여 있다라고 대답하더랍니다주객이 전도되고 말았습니다양재동 교육문화회관 앞 경부고속도로변 자그마한 5층 건물 옥상에는 왜 걱정하십니까 기도할 수 있는데라는 형광판이 외환위기 직전부터 걸려 있습니다고속도로를 오가는 사람이면 밤낮으로 볼 수 있기 때문에 믿는 이나안 믿는 이나 이것을 읽고 큰 위로를 받았다는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교회의 높은 첨탑마다 왜 걱정하십니까기도할 수 있는데라고 크게 써서 붙여놓으면 근심 걱정 많은 이때 일석이조의 전도효과를 거두지 않을까요?

/여운학(종합선교 규장 대표)

 

▣ 전도하지 않은 죄

 

성경고전9:16 “내가 복음을 전할지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내가 부득불 할 일임이라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있을 것임이로라

 

히틀러 정권에 항거하다가 8년 동안 옥고를 치른 마르틴 미네르라는 목사님이 있습니다그가 옥고를 치른 후 위대한 [전쟁백서]를 발표했는데 그의 책 가운데 이런 간증이 나옵니다전쟁이 끝날 무렵 어느 날미네르 목사가 일곱 번이나 똑같은 꿈을 꾸었다고 합니다많은 사람들이 한 줄로 서서 하나님의 심판을 받는데 심판대 앞에 선 사람들은 한 사람도 뒤를 돌아보지 못하고 자신만 바라보고 자신의 죄를 하나님께 고백을 합니다그리고 용서를 구하는 것입니다이 목사님도 그 대열에 서 있는데 어떤 한 사람이 이상하게 죄를 고백하지도 않고 회개도 하지 않고 뒤를 돌아보면서 자꾸 변명을 하더라는 것입니다그래서 그가 누구인가 자세히 바라보니 그가 다른 사람이 아니라 바로 히틀러였다는 것입니다그때 하나님께서 미네르 목사님에게 하신 말씀이 히틀러가 이렇게 된 것이 바로 네 책임이다.”는 것이었습니다이 말을 들은 미네르 목사님은 소스라치게 놀랐습니다. “네가 8년 동안 히틀러정권에 대해 항거만 했지 한번이나 그에게 전도했느냐네가 히틀러에게 전도했더라면 그가 무서운 폭군이 되어 전쟁을 일으키지 않았을 것이 아니냐전쟁을 일으킨 죄 값이 바로 네가 전도하지 않은 데 있다고 지적하시더라는 것입니다그래서 이 목사님이 가슴을 치고 통곡하면서 이 전쟁의 책임이 바로 나에게 있다.”고 고백하며 회개의 눈물로 쓴 책입니다오늘도 전도에 힘쓰는 아름다운 날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영적 살인

 

안 집사는 길 가던 젊은 여자에게 예수 믿으라고 전도하였다그리고 그 여자가 슈퍼마켓으로 들어가자 그곳까지 따라 들어서 계속 말을 붙였다그 여자는 물건을 사가지고 내빼듯 나갔다안집사는 계속 쫓아가며 어디에 사느냐고 물었다그랬더니 그 여자는 '다동'이라고만 말하고 도망갔다그때부터 안 집사는 그 여자를 찾게 해달라고 기도하였다그렇게 기도하기를 한 달이 지났다그 후 안집사는 그 수퍼마켓을 찾아가서 그 여자의 외모를 말하면서어디 사는지 아느냐고 물었다그랬더니 그 여자네 집이 상을 당한 집이라고 했다그 집에 가서 초인종을 누르니 바로 길에서 만남 그 여자가 놀라면서 나왔다그 날 그 자리에서 기도해주고 7명을 등록시켰다역전에서 전도할 때 일이었다어느 젊은이에게 "청년예수 믿고 구원받으세요." 했다그러자 그 청년 "왜 구원 받냐십원 받지하면서 시비를 걸다가 끝내는 구두발로 허벅지를 차서 피멍이 들게 하였다안집사는 아파서 주저앉으면서도 그 청년의 영혼을 위해 기도하였다안집사는 그 청년이 전도지를 구겨서 주머니에 넣는 것을 보고 "하나님 감사합니다전도지를 버리지 않고 구겨서라도 주머니에 넣었으니 감사합니다."안집사는 택시를 타고 집으로 돌아왔다그 날 있었던 일을 남편에게 혼날까봐 말도 못하고 하나님께 기도하였다그때 예수님께서 "네가 나 때문에 고난받았구나“ 하는 음성을 들려 주셨다그로부터 1주일 후에 전화가 왔다."저는 김이라고 하는 사람입니다내가 바로 당신을 때린 사람입니다예수 믿겠습니다. 1주일동안 잠 한숨 못 잤습니다잠만 자면 지옥이 보여서 고통스러워 죽겠습니다."그 청년은 예수 믿고가족 전체를 전도하였고지금은 신학공부 하고 있다전도 왕은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니다안집사는 1990년에만 1,400명을 전도하여 결신 시켰다그녀는 예수 믿지 않는 사람에게 전도하지 않는 것이 '영적 살인자'라고 말했다.

 

▣ 지하철 전도자

 

내가 사는 마을에서 서울을 가려면 마을버스를 타고 가서 지하철을 갈아타야 한다그래서 나같은 사람이 서울에 가는 것은 큰맘을 먹지 않으면 안 된다모처럼만에 서울구경을 가기위해 전철을 탔는데 출근 시간이 지났는데도 지하철은 사람들로 붐볐다멀리까지 가는 길이었기에 앉아서 가면 좋겠다 싶었지만 재빠르게 사람들이 자리를 다 차지했고 나는 손잡이에 몸을 매달리듯 하고 보이지도 않는 차창 밖을 응시하며 잠간동안의 생각에 잠겼다그때에 만원 차중에 들려오는 소리가 있기를 "할렐루야우리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하는 것 아닌가나는 정신을 되돌려서 소리의 주인공을 보았다종종 듣던 소리였지만 오늘의 목소리의 주인공은 여느 때와는 달리 50 대는 되어 보이는 중년의 여성이었다그는 용감하게도 사람들이 가득한 지하철 안에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고 있었다목소리도성경을 인용하는 것도 아주 훌륭했고 떨리는 것도 없었고 흥분하는 것도 없었고 차분하게 말씀을 증거하였다대담하고 힘 있는 전도였다그가 한참을 말씀을 전하고 간 후에 또 한 사람의 지하철내 전도자가 찬송을 부르며 지나갔다둘 다 예수 믿는 사람이었는데 하나는 찬송을 부르며 지나갔고 한 사람은 말씀을 전하고 지나갔다그들을 보면서 '나보다는 훨씬 훌륭한 사람들'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나는 지하철 내에서 한 번도 전도를 해 본 일이 없으니까바울의 말이 생각난다. "그러면 무엇이뇨 외모로 하나 참으로 하나 무슨 방도로 하든지 전파되는 것은 그리스도니 이로써 내가 기뻐하고 또한 기뻐하리라(1:18)

 

▣ 열성적인 전도

 

전당포 주인이었다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후 새로운 생활을 하게 된 사람이 있었다이 사람은 신앙생활을 하게 된 후 주위 사람을 전도했는데 하루는 술에 취한 사람에게 그리스도를 영접할 것을 권면했다그때 술 취한 사람이 빈정거리며 말했다. "여보슈내가 정말 지옥과 천당이 있다는 걸 확신한다면 당신처럼 이렇게 소신 없게 전도하지는 않겠소나는 더 열성적으로 전도할 거요." 이 말에 충격을 받은 그 사람은 그 때부터 열렬하게 전도하며 구제활동을 폈다그가 1878년 구세군을 창설한 윌리엄 부드다.

 

▣ 포기하지 말고 전도

 

미국 소매상협회(National Retail Goods Association)의 조사에 의하면 판매원의 48%가 손님에게 한 번 전화하고 포기하고, 25%는 두 번 전화하고 포기하며, 15%는 세 번만에 포기한다고 합니다이 말은 88%의 판매원이 한 번 내지 세 번의 전화로 판매를 포기한다는 것입니다오직 12%만이 끈질기게 전화를 하는데 놀랍게도 이들이 전체 판매량의 80%를 차지한다고 합니다다시 말하면 88%의 판매원이 겨우 20%의 거래밖에 못 한다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죽어 가는 영혼을 살리기 위해 오셨습니다몸소 마을을 들며 사람들에게 천국이 왔음을 증거하셨습니다그것은 한 생명도 잃지 않으려는 사랑의 마음에서 나온 것입니다이제 우리는 주변에서 들려오는 바침한 영혼의 외침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그 소리를 들었다면 예수님처럼 일어나 사람들에게 복음을 들고 나가야 합니다그리고 복음을 전할 때 쉽게 포기해서는 안 됩니다생명을 사랑하는 마음과 굳건한 인내심을 가지고 끝까지 복음의 씨를 뿌려야 합니다.

 

"이르시되 우리가 다른 가까운 마을들로 가자 거기서도 전도하리니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 하시고"(1:38)

 

▣ 전도부인 이영복

 

이영복 부인은 평양 외성에서 태어났다그녀는 17세 되던 해에 그 곳 참판의 조카인 황덕용씨에게 출가하여 34세에 남편을 잃고 두 딸과 함께 살았다두 딸은 평양 근처 조왕리와 중화서촌으로 출가시킨 그녀는 평양에 복음이 처음 전파되던 1890년대 초 선교사들의 전도에 의해 믿기 시작했다그러나 시집은 양반의 집안이라 마음대로 예배당에 다닐 수가 없었다그래도 그녀는 온갖 핍박을 무릅쓰고 신앙생활을 하여 1898년 7월 15일에 세례를 받았다그러자 그녀의 집안은 가문에 먹칠하는 자를 그냥 내버려둘 수 없다 하여 밥그릇 몇 개와 의복 몇 별만 싸 준 채 집에서 내쫓아버렸다하루아침에 거지 신세가 된 그녀는 그래도 주를 위해 핍박당함을 기뻐하고 당시 여전도실(1929년 당시는 평양여자성경학교)로 찾아가 자기가 밥을 지어먹으며 55세에 비로소 한글을 배우기 시작하여 3,4년 동안 성경공부를 했다그리고 나이 60세에 전도부인의 길을 나서게 되었다그는 먼저 두 딸이 있는 곳에 가서 전도하기로 결심하고 맏딸이 있는 조왕리에 가서 오두막 한 채를 산후 전도를 시작하였다그래서 한 달 동안은 맏딸이 있는 평양 남촌 지경을 전도하고 그 다음 달에는 둘째딸이 있는 중화서촌 지경에 가서 전도하였다그러나 주민들이 완고해서 핍박이 너무 심해 늙은 몸으로 산에 올라가 하루종일 기도한 날도 많고 겨울에는 강을 건너다 빠져서 죽을 뻔한 적도 많았다그래도 8년 동안 쉬지 않고 전도하여 대동강 안 70여리에 20여 개 교회를 세웠다그녀는 주의 사명을 다 마치고 75세의 나이로 주님의 부름을 받았다.

 

▣ 목숨을 건 전도

 

살아 있는 순교자로 불리우는 리차드 범브란트 목사님은 한때 공산국가 루마니아에 침투하여 비밀리에 복음을 증거하다가 붙잡혀서 모진 매를 맞고 고문을 당해 수차례 기절을 했었다고 한다그러나 이러한 고문 속에서도 그는 고문하는 공산당에게 설교하고 전도만을 했으며더욱더 심한 고문이 가해지면 기절했다가 다시 깨어나서는 '조금 전에 내가 어디까지 말했지요?'라고 하면서 계속해서 복음을 전했다는 것이다.

 

▣ 전도

 

어떤 목사님이 비행기를 탔는데 옆 좌석에 앉은 젊은이가 구면이었다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부터 시작하여 십자가의 죽음부활을 전하며 전도했다그런데 그 청년이 전혀 무감각무반응이었다목사님은 무척 실망했다목사님은 집에 돌아오는 내내 청년의 태도가 마음에 걸리며 서운했다목사님은 다짐했다. “다음에 또 만나게 될 거다그 땐 꼭 전도하리라목사님이 그 청년을 생각하며 잠자리에 들려고 하는데 전화가 왔다. “목사님늦은 시간에 죄송합니다저는 목사님 옆에 앉았던 청년의 아버지입니다아들의 바로 뒷좌석에 앉아 있었습니다” “그러세요그런데 무슨 일로 제게 전화를 하셨나요?” “목사님께서 아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듣고 기독교에 관심이 생겨 잠을 잘 수가 없습니다그리스도에 대해 더 알기 원합니다

/김우영 목사(만나교회)

 

▣ 벙어리 교인

 

우리 기독교 역사에 잊지 못할 분으로 최봉석 목사님이 있다공부를 많이 못한 사람이지만 목사가 되어서 전도를 다니면서 소리질러 전도하던 분인데 사람들은 그를 최 권능 목사님이라 불렀다이 분이 한 번은 버스를 타고 "예수 믿으세요예수 믿으세요하고 전도를 하는데 채필근 목사님이 그 버스에 타고 있었다물론 최봉석 목사님도 채 목사님을 알아보았는데그런데도 짐짓 앞에 다가가 "예수 믿으세요했다채 목사님이 조금 어이가 없어져서 "여보 최 목사나 채 목사요채 목사하고 눈을 크게 뜨는데최 목사님은 아랑곳하지 않고 "벙어리 교인이구나!"하는 것이었다어떻게 예수 믿는 사람이 말이 없느냐 그거다무릇 말이 없으면 자폐증 신자이다.

/곽선희목사 설교예화

 

▣ 새벽에 신문 돌린 유학 목사

 

어느 목사님은 미국에 유학 가서 새벽에 신문을 돌리며 돈을 벌어 공부를 하였습니다목사님은 이 일을 통하여 예수를 전하자고 결심하였습니다그래서 신문에 매일 이렇게 전단을 만들어 넣었습니다. “나는 목사로서 신문을 돌리고 있습니다매일 당신의 집에 신문을 넣으며 당신의 가정을 위하여 기도합니다하나님의 축복이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신문을 받아 보는 이들이 흐뭇해 했습니다실제로 대화가 통하게 된 이들도 생기게 되었습니다목사님이 매일 자기 집을 방문하여 축복기도를 하고 있으니 하나님이 지키실 것이라는 믿음을 갖는 이들도 생기기 시작하였습니다시간이 흐르면서 예수를 영접하는 이들이 생기기 시작하였습니다그리고 많은 분이 등록금을 낼 때가 되면 얼마쯤 협조하여 주었습니다신문을 통하여 전도도 하고 학비도 벌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 담대하게 전도한 김종우 감독

 

우리나라에 기독교가 들어 온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의 일입니다감리교 김종우 감독은 풍채가 당당하였습니다전도인 시절 매일 노동꾼들이 휴식하는 자리를 찾아가 쪽복음서를 나누어주며 전도를 했습니다허리를 공손히 숙이며 전도했으나 사람들은 냉담하기 이를 데가 없었습니다하도 전도가 되지 않자 그는 하나님께 도움을 구했습니다그러자 문득 이제까지 자신의 방법이 틀렸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그는 갑자기 노동꾼들을 찾아가 큰 소리로 불호령을 내렸습니다. "버르장머리 없는 놈들예이듣거라너희 지금부터 한 놈씩 냉큼 나와 이걸 받아 가거라안 받아 가는 놈은 각오하거라." 그야말로 불같은 호령이었습니다그러자 그들은 곧 태도가 돌변하여 재빨리 한 사람씩 나와 전도지를 받아 갔습니다당시의 시대상황에서는 아직 양반의 불호령에 평민들은 쥐구멍을 찾는 것이 몸에 밴 때였기 때문이었습니다이후로는 사람들이 김 목사만 나타나면 일제히 허리를 숙이고 또 무슨 말이 떨어질까 싶어 하명을 기다렸습니다김 목사는 어디서든 위엄 있는 목청으로 기독교의 도리를 전하기만 하면 됐습니다사람들은 다소곳이 그의 이야기를 들었고 적지 않은 결신자들이 생겨나후에는 전도자로서 큰 명성을 얻게 되었습니다.

김정산 목사

 

▣ 전도만이 살길

 

목회자들과 성도들에게 신앙생활 중 가장 어려운개척과 전도를 혼자서 다 해낸 목회자가 있습니다개척 3년 만에 성도가 100명이 모인 인천 온제자교회 박상철 목사님은 개척 초기에 가족만 앉혀놓고 예배드린 일이 많았고 눈물 젖은 빵이라는 말로도 표현이 안 될 정도로 많이 힘들었다고 합니다하지만 기도로 다시 일어선 후 개척교회의 살길은 전도뿐이라며 개척 장소의 위치와전도지전도 프로그램에 심지어 교회 입구를 꾸미는 법까지 연구하며 3년여를 노력한 결과 지금의 성과를 이뤘다고 합니다.

박 목사님의 전도 십계명입니다.

01. 기도로 시작해서 기도로 끝내십시오.

02. 사람들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03. 외모를 깨끗하고 단정하게 하십시오.

04. 상대방이 냉담하고 거칠게 반응해도 겸손과 미소로 축복을 하십시오.

05. 처음부터 끝까지 성령의 인도를 따르십시오.

06. 상대방의 말을 잘 듣고 칭찬해 주십시오.

07. 간증을 하되 자기 자랑이 아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십시오.

08. 중도에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방문하십시오.

09. 전도 노트를 만들어 이름과 경과를 기록하고 수시로 기도하십시오.

10. 날마다 시간을 정해 놓고 습관적으로 전도하십시오.

예수님께서 모두에게 주신 사명인 전도의 열매를 위해 우리의 생각에 의한 것이 아닌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사십시오.

기도주님나의 생각보다도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게 하소서.

묵상전도대상자를 정해 놓고 오늘부터 연락을 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 맹인 전도자 백사겸 선생

 

한국 교회의 역사에서 백사겸은 매우 특별한 전도자였다. 1860년 평남 평원군에서 출생한 백사겸은 어려서 안질을 앓고 실명한 뒤 15세부터 점술을 배워 23년 동안 평양과 서울을 오가면서 유명한 복술가로 이름을 날렸다물론 상당한 재산도 모을 수 있었다.

하지만 자신의 복술이 거짓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 그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민하다가 도참신앙을 접하여 태을보신경(太乙補信經)을 외우며 산신령에게 100일 기도를 하였다그가 기도를 마치던 날 남감리교 매서인 김제옥이 찾아와서 인가귀도라는 80쪽짜리 전도지를 백사겸에게 주었다이것은 백사겸에게 독한 벌레’ 같은 것이었다그래서 이것을 궤속에 감추어놓았다.

 

며칠 후 백사겸은 이상한 꿈을 꾸었다꿈속에서 그는 하늘나라에 갔는데 좌우에 한 사람씩 다가왔다우편에 있는 사람이 은산통(銀算筒)을 쥐어주면서 나는 예수이다내가 주는 산통은 의의 산통이니 받아 가지라고 말하고 사라졌다좌편에 있는 사람도 산통을 주었는데 그것은 빈 산통이었다백사겸은 꿈을 해석하려고 하였으나 해석이 되지 않았다.

 

그러던 중 장인이 백사겸의 집을 방문하였다백사겸의 고민과 이상한 전도책자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백사겸의 장인은 전도책자를 가져 오게 한 뒤 더듬거리며 읽기 시작하였다이 소책자에는 우주에는 천지만물을 만드신 상제가 계시고 그를 섬기는 것이 인간의 근본 도리이며 따라서 우상이나 귀신을 섬기는 것은 상제께 대한 큰 죄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장인이 전도지를 읽는 것을 들으며 백사겸의 마음에는 빛이 임했다그는 자신이 걸어온 길이 잘못이었다는 것을 받아들이고 꿈에 만난 예수를 믿기로 작정하였다그는 1897년 414일 온 가족과 함께 세례를 받았다.

 

세례를 받은 그의 삶은 달라졌다그후 그는 강도를 만나서 전 재산을 잃게 되었지만 불평하지 않고 오히려 예수님이 주신 은산통을 가지고 참 하나님을 전파하였다이 소문이 널리 퍼져 백사겸은 1899년부터 남감리교 리드 선교사의 조사가 되어 서울 고양 개성 철원 등을 포함한 경기 북부지역을 순회하며 이 지역 복음화에 큰 공헌을 하였다.

 

/박명수 교수 <서울신대 신학대학원장>

 

▣ 어머니 전도

 

제가 어릴 적 연년생이었던 우리 형제는 말싸움몸싸움을 많이 하였습니다그 때마다 속상해서 어머니는 입버릇처럼 하시는 말씀이 있었습니다그것은 내가 무슨 죄를 저서 이렇게 너희들 때문에 고생하냐?”라는 것이었습니다시간이 많이 지나서 어머니가 아직 불신자셨을 때형님의 문제로 속상해서 자리를 펴고 누우신 적이 있었습니다대전에서 살던 저는 급히 서울로 어머니를 위로하러 올라갔습니다어머니는 마루에 자리를 펴고 누워계셨는데 그 모습이 너무 초췌하셨습니다저는 다른 말은 하지 않고 누워계신 어머니의 가슴에 손을 얹고 찬송가를 부르며 위로하였습니다. “만왕의 왕 내 주께서 왜 고초 당했나... 이 벌레 같은 나 위해 주 보혈 흘렸네... 십자가 십자가 내가 처음 볼 때에 나에 맘에 큰 고통 사라져 오늘 믿고서 내 눈 밝았네 참 내 기쁨 영원하도다...” 이 찬양을 부를 때 어머니는 눈물을 귀 쪽으로 흘리시며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래 내가 죄인이다... 내가 죄인야...”

 

그 후 어머니는 자신의 죄를 고백하고 예수님을 주로 영접하셨으며 하나님의 자녀가 되셨습니다지금은 한 교회의 권사가 되어 열심히 기도하시고 하나님과 동행하시며 노후를 보내고 계십니다성경은 하나님과 교제를 나누는 성도들은 우선 자신의 죄를 고백하여야 할 것과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영접하여야 할 것을 말씀하고 계십니다요한1서 1:8-9절에서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만일 우리가 범죄하지 아니하였다 하면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이로 만드는 것이니 또한 그의 말씀이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하니라

/이민우 목사 (루이빌생명샘 교회)

 

▣ 개의 전도

 

중국 산동성 출신 병사들이 상해에 주둔했을 때 일어났던 일이다어느 날 개 한 마리가 종이 몇 장을 입에 물고 주둔지안을 돌아다니고 있었다병사들이 쫓아가 그것을 빼앗아서는 읽어 보니 그것은 성경의 일부분이었다그 내용에 깊은 관심을 갖게 된 병사들은 개의 뒤를 밟아 주둔지 근처에 있던 기독교 병원에 이르게 되었다병원으로 찾아든 그들은 개에게서 빼앗은 성경의 속지를 내보이며 이런 종류의 책이 더 없겠느냐고 물었다그러자 당연히 그들은 환영을 받으며 성경을 얻을 수 있었다이 일의 결과로 고포드 박사와 중국인 선교사 한 명이 그 부대를 방문하게 되었고 2천 명의 병사들이 믿음을 갖기고 결단하였다하나님께서 당신의 말씀을 전파하기 위해 개의 입까지 사용하셨다하물며 여러분과 나를 사용하시지 않고 그대로 내버려 두시겠는가살전 3:2; 고전 1:17; 히 4:2

 

▣ 전도복음에 관한 성경 말씀

 

너는 사망으로 끌려가는 자를 건져주며 살륙을 당하게 된 자를 구원하지 아니치 말라(24:11)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저희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에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4: 23)

예수께서 모든 성과 촌에 두루 다니사 저희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라(9:35)

0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16:15)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1:8)

저희가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라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쉬지 아니하니라(5:42)

담대히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께 관한 것을 가르치되 금하는 사람이 없었더라(28:31)

그런즉 저희가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10: 14, 15)

내가 복음을 전할지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내가 부득불 할 일임이라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있을 것임이로다.(고전9:16)

그러면 무엇이뇨 외모로 하나 참으로 하나 무슨 방도로 하든지 전파되는 것은 그리스도니 이로써 내가 기뻐하고 또한 기뻐하리라(1:18)

오직 너희는 그리스도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라(1:27)

하나님 앞과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실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그의 나타나실 것과 그의 나라를 두고 엄히 명하노니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좇을 스승을 많이 두고 또 그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좇으리라 그러나 너는 모든 일에 근신하여 고난을 받으며 전도인의 일을 하며 네 직무를 다하라 (딤후4:1-5)

 

▣ 전도복음에 관한 금언

 

0 "당신이 만일 하나님의 복음 가운데서 좋아하는 것만을 믿고 싫어하는 것을 거절한다면 당신이 믿는 것은 복음이 아니라 당신 자신이다." (어거스틴)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나는 지옥에 가리라(윌리엄 선데이)

내가 철학을 전파하였더니 사람들은 칭찬하였다그러나 내가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였더니 사람들은 회개하였다.(깁스)

하나님은 성경에만 복음을 기록하신 것이 아니라 나무들과 꽃들구름들과 별들에도 기록하셨다.(마르틴 루터)

거짓 종교의 속임수는 그들의 주지가 계속 바뀐다는 것이다그리스도의 복음은 영원히 동일하다다른 거짓 종교의 빛은 점점 사라져가고 있으나 그리스도의 복음의 진정한 빛은 계속 빛나고 있다.(데오도 레드야드 카이어)

우리는 복음의 진리를 느끼는 것 외에 다른 방법으로 복음을 배우는 방법이 없다어떤 과학은 머리로 배울 수 있으나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리스도의 과학은 마음으로만 배울 수 있다.(스펄전)

복음을 물매로 삼고 회개와 믿음을 매끄러운 돌로 삼아라. (탈 메이지)

./한태완 목사 360 주제별 예화모음

 

♠ 똑 같은 경험 반복

 

항상 무사안일 하게 10년을 한 직장에서 지낸 사람이 있었다이 사람은 창의력을 전혀 발휘하지 않고 주어진 일에 적당히 대처하며 지냈다이런 소극적이고 불성실한 태도로 인해 이 사람은 승진에서 계속 밀려 났다그는 회사 고위 간부에게 하소연을 하며 {그래도 내게는 10년간의 경험이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그 간부가 정색을 하고 말했다. {바로 그 점이 당신의 문제 입니다당신은 한 해의 경험을 10회나 반복했을뿐 달라진 것은 없습니다크리스천이 아무리 몇 십년 동안 믿었어도 달라진 것이 없다면 하나님께서 무엇이라고 말씀하실까요? 94년 학생회 표어처럼 빛의 자녀 됨으로 빛의 열매 맺는 우리 학생회가 되길 바랍니다.

 

♠ 얼마나 하나님을 경배하나?

 

미국의 저명한 {가정부인}지에 보통 사람의 생애를 70년으로 생각하고 분석한 결과를 게재했다여기에 보면 6년을 먹는데 소모하였고, 11년을 일하는데 5년반을 세탁과 옷 손질에 3년을 교육에 8년을 오락에 6년을 걷는데, 3년을 독서에 3년을 대화에 24년을 잠자는데 겨유 6개월을 하나님께 예배드리는데 사용한다는 분석이 있다. 70년을 사는 인간이 불과 6개월간을 하나님께 경배하고 하나님 날에 간다인생의 1%도 안 되는 0.7%의 삶을 바치고 그토록 큰 사랑과 보호와 인도하심을 받아 천국에 들어가니 참으로 믿음이 얼마나 좋고아가페의 사랑이 얼마나 위대한가를 알 수 있다나는 몇 개월쯤 될까?

 

♠ 두려움 없는 삶의 비결

어떤 사람이 공동묘지를 넘어 막 마을로 가려하다가 너무나 밝은 얼굴로 뛰어노는 한 꼬마를 만났다. {공동묘지 근처인데 너는 무섭지 않니}이 사람이 이렇게 물자 꼬마는 {아뇨}라고 하면서 오히려 이상하다는 듯 쳐다봤다. {왜 무섭지 않니?} 다시 이 사람이 묻자 꼬마는 활짝 웃으며 말했다. {우리 아빠가 이 묘지 관리인이거든요하나님을 인생의 주인으로 삼는 사람은 어떤 상황에서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이사야41:10).

 

♠ 승리의 비결

1977년 9월 15우리나라의 등반대가 세계에서 8번째로 에베레스트 산을 정복하여 전세계에 우리 민족의 위대성을 자랑하게 되었습니다등반 대원들이 돌아와서 이번 등반에서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말씀의 힘이었다고 고백하였습니다그들이 장도에 오르기 전에 하나님께 예배를 드렸는데 그 때 읽은 성경 말씀이 시편 121:1-2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나의 도움이 천지를 지우신 여호와에게서로다"라는 말씀이었습니다그들은 산에 올라가면서

수많은 어려움을 만나게 되었고 그때마다 등반을 포기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그러나 끝까지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라는 하나님의 말씀이었다고 했습니다우리 인생은 정상을 향해 올라가는 등산가와 같습니다커다란 계획을 세우고 그 정상에 올라가기 위하여 여러 가지 준비를 합니다훈련도 합니다면밀한 계획도 세웁니다그러나 모두 성공하는 게 아닙니다정상을 향해 올라가다 떨어지기도 합니다부상당하기도 합니다많은 사람이 포기해버리고 맙니다그러나 끝까지 참고 견디는 사람은 결국 정상을 정복하여 승리하는 것입니다이 승리를 위하여 필요한 것이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라는 말씀이며 새힘이 되시는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 서로다"라는 하나님의 음성입니다.

 

♠ 참는 것은 곧 사랑이다.

 

사도 바울은 "사랑은 모든 것을 덮어주고모든 것을 믿고모든 것을 바라고 모든 것을 견디어 낸다"라고 말했다여러 나라 금언에서 볼 수 있듯이 인내는 사랑을 실천하는 유일한 길이다.

"한 줌의 인내는 한 부쉘의 뇌보다 더 값지다"-네델란드-

"인내는 쓰나 그 열매는 달다"-프랑스-

"인내는 악을 쳐 이긴다"-독일-

"인내하는 마음이 없는 사람은 전혀 아무 것도 가지지 못한다"-이탈리아-

"인내는 천국에의 열쇠이다"-터키-

예수님은 말씀하신다 "너의 인내로 너희 영혼을 얻으리라(21:19) 참고 견디는 자에게 생명이 있다.

언제나 참고 견디는 정신을 배워 생활에서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야 한다.

 

♠ 우산을 준비하고 비 오기를 준비하자

 

한 작은 농촌 마을에 극심한 가뭄이 들었다모든 농작물은 메말라 가고 가축들이 죽어가고,

모든 주민들에게 큰 고통을 가져다주었다어느날 오후마을 주민들은 비를오게 하도록 교회에서 기도회를 갖기로 했다그들은 계속 모여 기도했다마침 그때 하늘이 번쩍이고 침침한 구름들이 몰려오기 시작했다그들은 계속 기도했다그들도 모르게 바람이 거세어지고 하늘은 구름으로 어두워지기 시작했다그들이 상상할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났다천둥이 치고 대문이 흔들거렸다모든 사람들이 입을 딱 벌리고 말았다마침내 기다리던 비가 내렸다모든 사람들이 서로 서로들 껴안고 춤을 추고 기쁨의 환성을 올렸다갑자기 사람들은 입을 다물고 말았다. 8살쯤 먹은 한 소녀가 온통 함박웃음을 짓고 우산을 쓰고 비를 바라다 보는 모습을 돌아 본 것이다모든 주민들이 비 오기를 기도했으나 소녀처럼 비올 것을 믿고

우산을 준비하는 신앙이 부족했던 것이다.

 

♠ 후탁성도

 

요즘 후탁 성도라는 말이 있습니다후탁성도란 무슨 말인고 하면 일주일 내내 성경 한 장,

찬송 한곡 안부르다가 주일날이 되면 먼지가 쌓인 성경 찬송을 ""하고 불고 ""하고 쳐서

먼지만을 털고 나오는 성도를 가르치는 말이라고 합니다예수님을 면회 오는 정도로 신앙생활을 하나다면 그의 삶을 주님이 어떻게 인도하시겠는가생각해 보아야 할 일일 것입니다.

 

♠ 기도를 위한 제안

 

여기 당신의 기도를 돕기 위한 몇가지 제안이 있습니다.

1.찬양하십시오하나님이 누구시며 그가 행하신 일을 말입니다.

"할렐루야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106:1)

2.고백하십시오당신의 조그만 잘못이 당신을 파멸로 이끈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만일 우리가 우리의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게 하실 것이오"(요일1:9)

3.말하십시오하나님께 당신과 형제들의 필요를.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4:6,19)

4.구하십시오하나님께서 당신이 배운 것을 실천하는데 도우시도록.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14:15).

 

♠ 어린아이가 태어날 때의 모습

 

어린 아이가 이 세상에 때어날 때 세 가지 모습을 합니다."울고잡고발버둥친다"는 것입니다이 모습이 바로 사람들이 일생동안 반복하며 살아가는 모습입니다살아감에는 슬퍼도기뻐도눈물이 있고 성취하려고 발버둥치고 소유욕에 붙잡으려고만 하는 것입니다우리는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 땅에 태어났다고 배웠습니다그러나 내 생각에는 정신없이 이 땅에 태어난 것 같습니다역사적 소용돌이 속에 살아가며 나를 알고너를 알고우리를 알고 나의 삶을 인도해 주시는 주님을 알았을 때 비로서 나의 사명을 알고 정신을 차리게 되는 것입니다.

 

♠ 사과 속의 씨앗

 

"누구든지 사과 속의 씨앗은 헤아릴 수 있어도 오직 하나님만 이 씨앗 속의 사과를 헤아릴 수 있다(Any fool can count the seeds in an apple but only God can count apples in a seed)"라는 격언이 있습니다인간은 유한하면 하나님께서는 무한하시다는 말입니다인간은 우둔하고 하나님은 지혜로우시다는 것입니다사과 속의 씨앗이야 쪼개어 보면 10개 이내의 적은 수입니다누구든지 헤아릴 수 있습니다그러나 그 씨앗을 심게 되면 장차 얼마나 많은 사과나무가 자라서 사과가 열릴 줄은 모릅니다.

 

♠ 어떤 심라학자의 삶의 철학

어떤 심리학자가 성공적인 삶의 철학을 다음과 같이 말했다고 합니다첫째로그 않은 자세부터 다르다고 합니다성공적인 사람은 맨 앞자리에 앉아 자세를 흐트러트리지 않는다고 합니다둘째로눈동자가 다르다고 합니다성공적인 사람은 그 눈동자가 기운이 있고 촛점이 분명합니다그리고 눈동자에 확신이 있고 빛이 납니다셋째로성공적인 사람은 말에 음성이나 표현을 아서 알 수 있습니다넷째로성공적인 사람은 걸음걸이가 확신에 찬 빠른 걸음으로 걷습니다다섯째성공적인 사람은 시간을 잘 지킨다고 합니다특별한 사유가 없는한 시간을 꼭 지킨다고 합니다.

 

♠ 거듭났을 때 삶은 빛난다.

 

중국 내지 선교의 개척자 허드슨 테일러 목사의 이야기 그가 중국에서 선교하고 있을 때 한 청년이 {신자가 되는데 몇 년이 필요합니까?}라고 물었다. {램프의 심지는 얼마 동안 타고 빛을 발합니까?} 테일러 목사가 이렇게 반문하자 청년은 {그야 심지에 불을 붙이는 순간부터 빛을 내지요}라고 대답했다테일러 목사는 청년의 손을 꼭 잡고 이렇게 말했다. {바로 그겁니다하나님께서 나를 부르시고 구원하셨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새로운 삶의 빛이 그 영혼에서 타오르게 된답니다.}

 

♠ 세상에 다시 돌아오지 않는 것 세 가지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에 다시는 돌아 올 수 없는 것이 세 가지가 있습니다첫째는 우리의 입에서 나간 말입니다우리가 한 번 한말은 다시는 돌아올 수가 없는 것입니다둘째는 화살이라고 합니다시위를 떠난 화살은 거둘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셋째는 흘러간 세월입니다지나간 시간을 되돌릴 수 없지만 우리는 흘러가는 시간을 붙잡을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그것은 반성이라는 법정에 서서 지난 일들을 돌이켜 보며 "무엇을 잃었으며 또한 무엇을 얻었는가"라는 물음을 묻는 것입니다그리하여 얻은 것에 감사하고 잃은 것을 반성할 때 세월은 흘러간 것만이 아니라새롭게 살아 갈 수가 있다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 걱정할 필요 없는 걱정

 

기독교 출판협의회 회장 여운학 장로의 칼럼에서 {왜 너는 걱정하느냐?}의 일부분 발췌 "어느 권위 있는 연구 조사에 의하면 우리의 걱정 근심 가운데 80%는 일어 날 수 없는 쓸데 없는 것이며 12%는 자기와 상관없는 일이고 오직 8%만이 진정으로 걱정할 만한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성경을 보면 나머지 8%의 걱정 근심도 무익하다는 것입니다왜냐하면 이 8%까지도 하나님께서 대신 맡아 주시기 때문입니다기도할 수 있는데 왜 걱정하십니까기도하는 하루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살롬"

 

♠ 이세상에서 가장 쓸쓸한 말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설득자는 꼭 "우리들"이라는 말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우리들은 이것을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라고 그들은 말합니다그리고 모름지기 이렇게 덧붙일 것입니다. "우리들이 이러한 방법으로 하는데 대해 당신의 의견은 어떻습니까?" 링컨은 저 유명한 메티즈 버어그의 연설에서 이 "우리들"이라는 말을 썼습니다그 연설에서 그는 몇번이고 ""가 아니라 "우리들"이라고 말하고 있는 점을 주의해 볼 수 있습니다. "우리들은 위대한 전쟁터에서 서로 만나고 있습니다우리들은 기도를 올리기 위해 여기에 와 있는 것입니다이것이야 말로 모든 사람으로 하여금 위대한 사업에 한 몫 끼어들게 하는 말입니다 "우리들"이라는 말을 써야 할 것입니다. ""를 사용해서는 안될 말입니다. ""라는 말은 쓸쓸한 말입니다.

 

♠ 승리하는 사람과 패하는 사람

 

승리하는 사람들은 언제나 ""와 "아니요"의 선택이 분명합니다그러나 실패하는 사람들은 언제나 ""와 "아니오"의 선택이 분명하지가 않습니다승리하는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은 쓰러지면 언제나 일어나 앞을 보지만 실패하는 사람들은 쓰러지면 뒤를 돌아옵니다승리하는 사람들은 눈을 밟아 길을 만듭니다실패하는 사람들은 눈이 녹기만을 기다립니다승리하는 사람들의 호주머니 속에는 꿈이 들어 있고 실패하는 사람들의 호주머니 속에는 욕심만 잔뜩 들어 있습니다.

 

♠ 오묘한 자연의 섭리

 

어떤 농부가 큰 호두나무 그늘에 앉아 쉬다가 옆에 있는 호박을 보고 {하나님도 참저렇게 큰 호박이 왜 약한 덩쿨에 달리게 하셨담저 높은 곳엔 작은 호두가 달리게 하셨고 }라고 중얼 거린 후 잠이 들었다조금 후 호두 하나가 뚝 떨어져 농부의 머리를 때렸다농부는 화들짝 놀라 농부의 머리를 때렸다농부는 화들짝 놀라 일어나며 말했다. {저 큰 호박이 높은 곳에 달렸다면 나는 큰일날 뻔 했구나작은 호두를 높은 곳에 두신 하나님감사합니다.} 호박은 낮은 곳에 있어야지요.

 

♠ 잃는 고통과 찾는 기쁨

 

인간이 살아가면서 체험하는 쓰라린 아품중의 하나는 잃어버리는 고통입니다가진 것이 많으면 잃는 아픔도 비례합니다내 것을 많이 가질수록 잃어버리는 고통은 지속되며 또 잃어버릴까 불안에 떨어야 합니다그러나 이 세상의 모든 것은 내가 가지고 온 것은 아무것도 없다 할 때잃는 고통에서 해방을 얻고 자유할 수 있습니다우리는 때때로 자기의 자그마한 소유일지라도 잃어버릴 때 오랫동안 괴로움을 느낍니다예수님은 인간을 향한 구원의 심정을 잃는 것에 대한 비유로 말씀하고 있습니다어느 사람이 양이 백 마리가 있는데 하나를 잃으면 아흔 아홉마리를 두고 그 잃은 것을 찾아다니게 됩니다찾은즉나는 잃은 것을 찾았노라 하면서 기뻐하게 될 것입니다.

 

♠ 그리스도인의 찬란한 슬픔

 

그리스도인에게 찬란한 슬픔이란 무엇인가이는 이 세상의 어떤 종류의 슬픔보다 자신의 죄악을 돌아보는 회개 눈물이 바로 찬란한 슬픔입니다찬란한 슬픔 후에 다가오는 예수 그리스도의 참 평안을 만나 보십시오내가 슬프다고만 슬픈 것이겠습니까그리스도인에게 있어 찬란한 슬름은 회개의 눈물입니다성경을 보십시오옥합을 깨뜨린 여인 가슴을 쏟는 고통의 눈물로 주님의 발을 씻기던 여인 이 여인의 슬름은 찬란한 슬픔 영혼을 찾는 슬픔입니다우리들의 삶은 여행길 우리들의 삶은 여행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삶이 바로 인생의 긴 여행의 과정이라면 기차역 구내의 안내 표지판 같은 것으로 확실하게 표시가 된 것이 있다면 어떻겠습니까다음에 내릴 역은 어대에 어디쯤에서 인생의 길이 바꾸어진다고 말입니다불행하게도 인생을 정확하게 안내하는 안내판은 세상에 없습니다우리는 오직 길이요진리요생명이신 주님과 함께 갈때 방황하지 않고 확실한 삶의 여행길을 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

 

♠ 달 모양과 성도

 

우리들의 믿음은 빌려 줄 수도 없고 빌려 올 수도 없는 것입니다그리스도인들의 신앙 생활을 달의 모양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그믐달 같은 성도는 있으나 마나한 성도입니다초생달 같은 성도는 삐뚤어진 신앙을 가진 성도입니다상현달 같은 성도는 완전한 것 같으나 부족한 성도입니다보름달은 남에게 비추어 주는 성도예수 그리스도의 빛을 나타내는 성도입니다주위를 밝히고 세상을 밝히는 세상에 빛과 소금의 직분을 감당하는 성도입니다여러분은 어떤 달이라 생각합니까?

?

  1. No Image

    거침없이/ 이재철 목사

    거침없이/ 이재철 목사 “바울이 온 이태를 자기 셋집에 머물면서 자기에게 오는 사람을 다 영접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모든 것을 담대하게 거침없이 가르치더라(행 28:30-31)” 지금 바울은 세를 내고 얻은 로마 ...
    Date2019.12.06 Bydschoiword Reply0 Views882
    Read More
  2. No Image

    므두셀라와 세례 요한

    므두셀라와 세례 요한 이영진 목사 (호서대학교 교수) 므두셀라는 성경에서 가장 오래 산 인물이다. 969년을 살았다. 실제로 969년을 살았을까? 최근 음바 고토라는 146세 인도네시아 남성이 최고령자로 소개된 적 있다. 작년에 죽었다. 리칭위안이란 사람은 1...
    Date2019.12.06 Bydschoiword Reply0 Views987
    Read More
  3. No Image

    신학자들의 갑질들

    신학자들의 갑질들 공헌배 목사 (페이스북 글, 2018.11.12.) 나는 대학교에서 강의도 해보았고, 교회에서 목양도 해 본 사람이다. 쉽게 말해 신학교의 교수님들의 주장들이나 무의식도 조금은 느껴 본 자이고, 현장 목회자들의 경험도 있는 사람이다. 모 교단...
    Date2019.12.06 Bydschoiword Reply0 Views539
    Read More
  4. No Image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의 신학선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의 신학선언 (참 이상한 신학선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신학위원회 신학선언 종교개혁 501주년을 맞아 한국교회의 새로운 변화를 요구하는 선언“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요 8:32) 2017년 종교개혁...
    Date2019.12.06 Bydschoiword Reply0 Views470
    Read More
  5. No Image

    이상구 의사, 안식교 떠나다

    이상구 의사, 안식교 떠나다 <CA> ‘뉴스타트 건강 세미나’로 잘 알려진 안식일교회의 이상구 박사가 미주 모 일간지에 전면 광고를 통해 안식교 퇴교를 공개적으로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이상구 씨는 지난 10월 16일 미주 J 일보 10면에 “...
    Date2019.12.06 Bydschoiword Reply0 Views740
    Read More
  6. No Image

    감신대학교 대학원의 어느 학생의 신앙고백

    감신대학교 대학원의 어느 학생의 신앙고백 성경에 기록된 이적 사건들은 실제로 일어난 사건이 아니라고 주장하면 대단히 학문적인 태도인 것으로 착각하는 무리들이 있다. 그리스도의 부활도 역사적 사실 그대로의 사건이 아니며, 신앙으로 채색된 이야기일 ...
    Date2019.12.06 Bydschoiword Reply0 Views809
    Read More
  7. No Image

    전도 예화모음

    전도 예화모음 ▣ 전도 면허증 네덜란드의 유명한 화가 렘브란트의 이야기다. 그는 젊은 시절 사랑하는 아내를 잃고 방황하던 중 극적으로 하나님을 만났다. 그리고 곧 재기하여 “엠마오로 가는 두 제자” 등의 명작을 남겼다. 그의 친구들이 종종 ...
    Date2019.12.06 Bydschoiword Reply0 Views3545
    Read More
  8. No Image

    페더럴 언약론

    스킬더와 패더럴비전의 언약론 오해 [예정에서 언약을 보는가, 아니면 언약에서 예정을 보는가?] 개혁주의는 작정과 예정에 기초해서 언약을 이해하는 신론의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의 신학계는 언약론에 기초해서 작정론을 펼쳐가려는 시도들을...
    Date2019.12.06 Bydschoiword Reply0 Views691
    Read More
  9. No Image

    성령훼방죄

    성령훼방죄에 대한 개혁주의 입장 1 본 주제는 개혁교회에서 난해구절로 취급하는 부분이며, 많은 신학자들이 합의하지 못한 부분입니다. 난해구절이기 때문에 합의되지 못하고 각각의 해석적 입장의 차이를 존중할 수밖에 없습니다. 다만 차이가 있어도 삼위...
    Date2019.12.06 Bydschoiword Reply0 Views794
    Read More
  10. No Image

    강남3인방 시대의 종말

    강남3인방 시대의 종말 조국교회를 보고 고통하는 크리스찬 지성인들에게 고함 1. 최근 한국교회의 일련의 사건들로 인해 참으로 통절한 고통을 겪은 이 땅의 수 많은 크리스챤 지성인들에게 이 짧은 글월을 전합니다. 교회와 목회자의 극악한 죄악이 드러남에...
    Date2019.12.06 Bydschoiword Reply0 Views634
    Read More
  11. No Image

    예수님은 죄 지을 가능성 아래서 시험을 받으신 것인가?

    예수님은 죄 지을 가능성 아래서 시험을 받으신 것인가? 앞선 논의에서 출발점을 일단 죄 지을 수 있는 가능성이란 말로 시작하게 되면 기독론의 인성을 정립하는데 굉장히 어려워집니다. 보수주의 안에 카이퍼와 스킬더 정도가 이런 표현을 사용했고, 바빙크,...
    Date2019.12.06 Bydschoiword Reply0 Views720
    Read More
  12. No Image

    경북대 교수헌장 이야기

    경북대 교수헌장 이야기 김중락, 페이스북 글 지난 2013년은 대학의 자율성이 심각히 침해받던 시기였다. 그 해 연말 경북대교수회는 다음과 같이 3차에 걸친 발전포럼을 개최하고 대학의 자율성이라는 문제를 깊이 생각할 기회를 가졌다. 제1차 김중락, 「중세...
    Date2019.12.06 Bydschoiword Reply0 Views769
    Read More
  13. No Image

    세습과 십자군

    세습과 십자군 중세 십자군 전쟁의 발발 원인 가운데 결정적 이유 하나는 재산(주로 영토)을 물려 받지 못한 차자들의 관심을 새로운 미지의 세계로 돌린다는 명목이었다. 당시 교황의 령을 받든 복음 전도사들은 형님들의 재산권에서 소외되어 술병이나 불고 ...
    Date2019.12.06 Bydschoiword Reply0 Views537
    Read More
  14. No Image

    목장(가정)교회의 장점 단점

    목장(가정)교회의 장점 단점 김완숙 페이스북 글 우리교회가 가정교회를 하면서 느꼈던 점이는 이러하다. 약 7년 전 예장 고신인 우리교회가 가정교회를 한다면서 완전 가정교회가 가장 성경적 교회라면서 모든 설교가 가정교회 예찬이었다. 당시 가정교회는 ...
    Date2019.12.06 Bydschoiword Reply3 Views3013
    Read More
  15. 친일파 북한 초대 내각

    김일성과 홍명희의 뱃놀이, 홍명희(왼쪽)는 일제강점기 임전대책협의회 활동을 하다가 북한 초대 내각에서 부수상을 맡았다. (문화일보 자료사진) 친일파 북한 초대 내각 북한 김일성 정권의 초대내각과 군부 등의 주요 핵심간부들 상당수가 이른바 ‘진...
    Date2019.12.06 Bydschoiword Reply0 Views1135 file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 51 Next
/ 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