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쉬빌성명(2017)과 인간의 성 정체성
내쉬빌성명(Nasheville Statement)은 "그리스도 예수께서 세상으로 오셔서 죄인을 구원하시고, 그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 덕분에 인간이 죄 사함과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으며, 죄를 뉘우치고 그리스도만을 주이며 최고의 보물로 믿는 사람에게 그것들이 제공된다"고 주장한다.
내쉬빌성명은 미국 테네시 주 내쉬빌의 ‘성경적 남성과 여성 위원회’(Council on Biblical Manhood and Womanhood, CBMW)가 작성한 남녀 간의 성과 성 정체성에 관한 기독교적 신앙 성명이다. 이 성명은 남자와 여자 간의 결혼, 결혼 안에서의 충성, 결혼과 순결, 생물학적 성별과 "남성과 여성으로 자신을 인식하는 것 간의 연관성"을 지지한다. 이 성명은 LGBT 성 정체성, 동성 결혼, 다자 간 관계, 간음, 음행에 반대함을 명확히 한다.
이 성명은 2017년 8월 남침례교회 총회에서 작성되었다. 이 성명은 2017년 8월 29일에 온라인으로 공개되었다. 미국의 150명 이상의 복음주의 기독교 지도자들이 서명했다.
내쉬빌성명은 전문과 14개의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21세기 초에 복음주의 기독교인들은 역사적 전환 기간에 살아가고 있다. 서구 문화는 점차 그리스도교를 벗어나면서 인간이 무엇인지에 대한 대대적인 개정을 시작했다"라고 시작한다.
서론
21세기 초, 복음주의 기독교인들은 역사적 전환의 시기를 살고 있다. 서양 문화가 점차 그리스도교를 벗어나며 인간이 무엇인지에 대한 대대적인 개정을 시작했다. 현대의 정신대 다수는 더 이상 하나님의 인간 생명에 대한 아름다운 계획을 식별하거나 기뻐하지 않는다.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이 인간을 자신의 영광을 위해 창조하셨고, 우리에 대한 좋은 목적에는 개인적이고 생리적인 남성과 여성의 설계가 포함된다고 부인한다. 남자와 여자로서의 인간 신분이 하나님의 아름다운 계획의 일부가 아니라 개인의 자율적인 취향 표현이라고 여기는 것이 흔하다. 하나님의 그리스도의 창조물을 통한 축복과 영원한 기쁨의 길이 이전에 눈에 띄지 않은 대안의 길로 바뀌었으며, 그것은 결국 인간의 삶을 망치고 하나님을 불명예스럽게 만드는 길이다.
우리 시대의 이 세속적인 정신은 기독교 교회에 큰 도전을 제시한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는 성경적인 신념, 명확성, 용기를 잃어 이 시대의 정신과 융합될까, 아니면 생명의 말씀에 단단하게 고수하며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용기를 얻고 그의 길을 담대하게 선포할 것인가? 그리고 황폐화의 길을 향해 휘청거리는 세상에 대한 명확하고 반문화적인 증인을 유지할 것인가?
우리는 우리 시대의 충성이 특히 남자와 여자로서의 신분으로써 세계와 우리의 자리에 대한 진실한 이야기를 다시 선언함을 의미한다고 확신한다. 기독교 성경은 오직 하나님, 모든 것의 창조주이자 주인인 하나님이 있다고 가르친다. 모든 사람은 오직 그에게 기쁜 마음으로 감사하고 진심 어린 찬양과 총 충성을 바쳐야 한다. 이것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우리 스스로를 알게 하는 길이다.
창조주를 잊는 것은 우리가 누구인지를 잊는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스스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우리 스스로를 만들지 않았다. 우리는 스스로의 것이 아니다. 우리의 진정한 신분은 하나님에 의해 주어졌다. 이것은 어리석음뿐만 아니라 희망이 없는 일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창조와 구원 방식이 하나님께 가장 큰 영광을 돌리며 우리에게 가장 큰 복을 가져다주기 위한 것이라고 믿는다. 하나님의 아름다운 계획은 우리에게 가장 큰 자유를 제공한다. 예수님께서 오셔서 우리로 하여금 생명을 넘치게 살게 하기 위해 오셨다. 그분은 우리를 위해 있으시며 우리를 반대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교회를 섬기고 그리스도교 성경에서 드러난 인간 성정에 대한 하나님의 선한 목적을 공개적으로 증언하기를 희망하여 우리는 다음의 확언과 부정을 제시한다.
제1항
우리는 하나님이 남자와 여자로서의 남성과 여성의 남편과 아내로서의 언약적이고 성적이며 생산적이며 평생 유지되는 결합으로 결혼을 디자인하셨다고 확언한다. 이것은 그리스도와 그의 신부 교회 간의 언약 사랑을 나타내기 위한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이 결혼을 동성애, 다 부류, 다자간 관계로 디자인하셨다고 하는 것을 부인한다. 또한 결혼이 오직 하나님 앞에서의 언약이 아닌 인간의 단순한 계약일 뿐이라는 주장을 부인한다.
제2항
우리는 모든 사람에게 하나님의 밝힌 뜻은 결혼 밖에서는 순결하고 결혼 안에서는 충실해야 한다고 확언한다.
우리는 모든 사람의 감정, 욕망 또는 헌신이 결혼 이전이나 결혼 외의 성교를 정당화하지 않는다. 성적으로 부도덕한 어떠한 것도 정당화 하지 않는다.
제3항
우리는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 첫 번째 인간을 그분의 이미지로 창조하셨다고 확언한다. 그들은 하나님 앞에서 사람으로서 평등하며 남성과 여성으로서 구별되었다.
우리는 남성과 여성 간에 하나님에 의해 정하신 구별된 차이가 그들을 존엄이나 가치에서 불평등하게 만들었다는 주장을 부인한다.
제4항
우리는 남성과 여성 간에 하나님에 의해 정하신 차별된 차이가 하나님의 원래 창조 계획을 반영하며 인간의 복과 번성을 위해 디자인되었다고 확언한다.
우리는 이러한 차이가 타락의 결과가 아니며 극복해야 할 비극이라는 주장을 부인한다.
제5항
우리는 남성과 여성의 생식 기관 간의 차이가 남성 또는 여성으로서의 자아 구성에 대한 하나님의 디자인이라고 확언한다.
우리는 생리적 이상 또는 심리적 조건이 생물학적 성별과 남성 또는 여성으로서의 자아 구성 사이에 하나님의 정한 관계를 무효화한다는 주장을 부인한다.
제6항
우리는 생리적 성교육 장애가 있는 사람들도 하나님의 이미지로 창조되었으며 다른 모든 사람들과 동등한 존엄과 가치를 갖는 하나님의 형상 소유자임을 확언한다. 예수는 고자도 그들의 어머니의 태에서 태어났다고 말한 우리 중 예수의 말씀을 알고 있다. 들은 다른 모든 사람들과 함께 예수 그리스도의 충실한 제자로 환영받아야 하며, 알 수 있는 한도에서 그들의 생리적 성별을 받아들여야 한다.
우리는 생리적 성별과 관련된 모호성이 한 사람의 생물학적 성별과 일치하지 않는 사람이 그리스도를 순종하며 열매 맺는 삶을 살지 못하게 만든다는 주장을 부인한다.
제7항
우리는 자신을 남자 또는 여자로서의 자아 구성으로 정의하는 것은 성경의 계획과 창조와 구원에서 나타나는 하나님의 거룩한 목적과 일치한다고 확언한다.
우리는 동성애 또는 성전환적 자아 구성을 채택함이 하나님의 창조와 구속에 부합한다는 주장을 부인한다.
제8항
우리는 동성과 성적으로 똑같은 사람들에게 성적 끌림을 경험하는 사람들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믿음을 통해 하나님을 기쁘게 할 풍요하고 열매 맺는 삶을 살 수 있음을 확언한다. 그들이 모든 기독교인과 마찬가지로 순결한 삶을 산다면 하나님을 기쁘게 할 수 있다.
우리는 동성과의 성적인 끌림이 하나님의 원래 창조의 자연스러운 선함의 일부이거나 복음의 희망 밖으로 사람을 몰아낸다는 주장을 부인한다.
제9항
우리는 성적 욕망이 결혼 언약을 향해 향하도록 훼손되어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성적 도덕적 훼손을 포함한 왜곡의 죄라는 것을 환언한다.
우리는 영구적인 부도덕한 성적 욕망이 성적으로 도덕적인 행동을 정당화한다는 주장을 부인한다.
제10항
우리는 동성애적 죄행이나 성전환 자아 구성을 승인하는 것이 그리스도교적 신실성과 증언으로부터 이탈이라는 것을 확언한다.
우리는 동성애적 죄행이나 성전환 자아 구성을 승인하는 것이 다른 부분에서 충실한 기독교인이 서로 합의하지 않을 만한 도덕적 중립 문제라는 부인한다.
제 11장
우리는 상호간에 남성 또는 여성으로 말하거나 이야기 할 때를 포함하여 항상 사랑과 진리를 말할 의무를 가지고 있음을 확언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을 지닌 자들을 남자와 여자로 만드신 하나님의 계획을 욕되게 하는 방식으로 말해야 하는 의무가 있다는 주장을 부인한다.
제12장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은혜가 자비롭게 용서와 변화의 능력을 제공하며, 이 용서와 능력을 통해 예수를 따르는 사람이 죄스러운 욕망을 제어하고 주의 값어치 있는 방식으로 살 수 있음을 확언한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은혜가 모든 성적인 죄를 용서하고 성적 죄로 유혹 받는 모든 믿는 자에게 거룩함을 부여함에 충분하지 않다는 주장을 부인한다.
제 13장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은혜가 죄인들이 성별 변환적인 자아 개념을 버리도록 허용하고 하나님의 계획과 자신의 생물학적 성별 간의 관계를 하나님에게 인정받아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함을 확언한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은혜가 하나님의 계시된 뜻과 충돌하는 자아 개념을 허용하지 않는다는 주장을 부인한다.
제14장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가 세상에 죄인을 구원하기 위해 오셨으며,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통해 죄의 용서와 영생이 죄를 회개하고 그리스도만을 구주, 주님, 최고의 보배로 믿는 모든 사람에게 가능함을 확언한다.
우리는 주님의 팔이 구원하기에 너무 짧다거나 어떤 죄인도 그의 손에 미치지 못한다는 주장을 부인한다.
영어 전문: http://www.breadtv.net/btv02/17583
리포르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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