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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의와 성도의 견인(堅忍)

 

유유미션과 산하 신학회 '리포르만다'(기독교사상연구원), 온라인신학저널 '리포르만다', 신학방송 브레드티비는 이신칭의 곧 믿음으로 의롭다고 칭함을 받는다고 믿는다. 믿음의 공로로 의롭게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풀어 믿음을 주시기에 믿음을 가지게 되었고, 그 믿음으로 의롭다는 칭함 곧 하나님의 법정적 무죄선언과  죄 사함을 얻는다.


칭의와 성화는 긴밀히 연결되어 있지만 구분된다. 믿는 자에게 선행의 열매가 뒤 따르게 마련이다. 그러나 그 선행이 구원에 아무런 영향을 미칠 수 없다. 성화가 칭의와 구원에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 거룩한 변화가 없는 것은 무엇 때문인가? 칭함을 받지 못했기 때문일 것이다. 예수를 주로 영접하고 자신을 기독인으로 여기는 자 가운데도 하나님의 구원과 무관할 수 있다. 열매를 보아 나무를 알 수 있다.

 

하나님은 전능하신 분이다. 거짓이 없다. 사람처럼 후회하지도 않는다. 계획한 바를 실행한다. 하나님이 의롭다고 한 자를 그리스도의 완전한 사랑에서 끊을 자 없다. 구원에서 탈락시킬 수 있는 힘을 가진 것은 아무도 없다. 성도의 견인은 하나님의 불변성, 언약의 불변성, 성령의 내주 동행, 그리스도의 속죄사역의 위대성의 결과이다. 하나님은 자신이 의롭다고 선언한 자들을 돕은다. 이미 주어진 구원에 최종적으로 이르게 한다.


인간 구원과 영원한 생명 부여는 오로지 하나님의 은혜(sola gratia)와 오직 믿음(sola fide)로 주어지는 선물이다. 우리는 이와 같은 칭의 교리와 성도의 견인 교리가 하나의 신학이론에 지나지 않는다고 보지 않는다  성경이 가르치는 하나님의 진리라고 믿는다.


우리는  <웨스트민스터 신앙 고백>이 성경이 가르치는 바를 잘 요약하여 제시하는 고백서라고 여겨 이를 받아들인다. 이 신앙고백서 제11장 칭의와 17장 성도의 견인은 아래와 같이 고백한다. 성도의 견인을 뒷바침하는 성경구절을 함께 소개한다. 일부 기독인들이 배척하는 성도의 견인 교리에 대한 성경구절을 깊이 묵상하면 하나님의 진리의 오묘함과 위대함을 알 수 있다.


11장 칭의에 관하여


1. 하나님은 효과 있게 부르신 사람들을 또한 값없이 의롭게 하셨는데, 이는 그들 안에 의를 주입하심으로써가 아니라 그들의 죄를 용서하시고, 또 그들의 인격을 의롭다고 인정하며 받아들임으로써이고, 그들 안에 이루어진 어떤 것이나 그들로 말미암아 성취된 어떤 것 때문이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 때문이다. 또한, 신앙 자체나 믿는 행위나 그 밖에 어떤 복음적인 순종을 그들의 의로 그들에게 전가하심으로써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순종과 만족을 그들에게 전가시킴으로써이며, 그들이 신앙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와 그의 의를 받아들이고 그에게 의지함으로써이다. 그 신앙은 그들 자신에게서 나온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다.

 

2. 그리스도와 그의 의를 받아들이고 그에게 의지하는 신앙은 칭의의 유일한 도구인데, 이 신앙은 의롭게 된 사람 안에서 고립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항상 다른 모든 구원의 은혜를 동반하고 있으며 또한 죽은 신앙이 아니라, 사랑으로 역사한다.

 

3. 그리스도는 그의 순종과 죽음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된 모든 사람들의 죄의 빚을 충분히 갚아 주셨고, 그들을 위하여 아버지의 공의에 대해 적절하고, 실제적이며, 또한 충분하게 만족시켰다. 그러나 그리스도는 그들을 위해서 아버지께서 주신 만큼 그들 대신에 그리스도의 순종과 만족이 용납되었으며, 둘 다 값없이 되었고, 그들의 칭의는 그들 안에 있는 무엇 때문이 아니라 오직 값없는 은혜에서 온 것이다. 또한, 하나님의 엄정한 공의와 풍성하신 은혜는 죄인의 칭의에서 영화롭게 된다.

 

4. 하나님은 영원부터 택함을 받은 모든 사람을 의롭게 하시기로 작정하셨고, 그리스도는 때가 차매 그들의 죄를 위해 죽으시고 그들의 의롭다 하심을 위해 부활하셨다. 그러나, 성령이 정한 때에 그리스도를 실제로 그들에게 적용하시기까지는 그들이 의롭게 되는 것은 아니다.

 

5. 하나님은 의롭다함을 받은 사람들의 죄를 계속적으로 용서하신다. 그리고 그들은 칭의의 상태에서 결코 떨어질 수는 없다고 할지라도 그들의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노여움을 살 수도 있는데, 이러한 경우에 그들이 자신을 낮추며, 죄를 고백하고, 용서를 구하고, 신앙과 회개를 새롭게 하기 전에는 하나님의 얼굴의 빛이 그들에게 회복되지 않을 수도 있다.

 

6. 구약시대의 신자들의 칭의는 이와같은 모든 면에 있어서 신약시대의 신자들의 칭의와 하나이며 동일한 것이었다.


17장 성도의 견인에 대하여

 

1. 하나님께서 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받아주신 자들, 곧 성령에 의해 효과적으로 부름을 받고 또한 거룩하여진 자들은 은혜의 상태에서 전적으로 또는 최종적으로 타락할 수 없으며, 그들은 마지막까지 틀림없이 그 상태에 꾸준히 머물러 영원히 구원받을 것이다(1:6; 벧후 1:10; 8:28-30; 10:28-29; 요일 5:18; 벧전 1:5, 9).


1:6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

벧후 1:10 “그러므로 형제들아 더욱 힘써 너희 부르심과 택하심을 굳게 하라 너희가 이것을 행한즉 언제든지 실족하지 아니하리라.”


8:28-30 “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29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30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10:28-29 “28 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또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29 그들을 주신 내 아버지는 만물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


요일 5:18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는 다 범죄하지 아니하는 줄을 우리가 아노라 하나님께로부터 나신 자가 그를 지키시매 악한 자가 그를 만지지도 못하느니라.”


벧전 1:5, 9 “5 너희는 말세에 나타내기로 예비하신 구원을 얻기 위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하심을 받았느니라. 9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


2. 성도들의 이러한 견인은 그들 자신의 자유 의지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아버지의 자유롭고 변치 않는 사랑에서 흘러나오는 예정의 불변성(89:3-4, 28-33; 딤후 2:18-19; 31:3)과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와 중보의 효력과(10:10, 14; 13:20-21; 9:12-15; 8:33-39; 17:11, 24; 2 2:32; 7:25), 성령의 내주하심과, 그들 안에 있는 하나님의 씨로 말미암은 것이요(14:16-17; 요일2:27; 요일 3:9) 은혜 언약의 속성에 달려 있는 것이다(32:40; 89:34-37; 참조, 31:31-34). 이 모든 것으로부터 또한 견인의 확실성과 무오류함이 나온다(6:38-40; 10:28; 살후 3:3; 요일 2:19).


89:3-4, 28-33 “3 주께서 이르시되 나는 내가 택한 자와 언약을 맺으며 내 종 다윗에게 맹세하기를 4 내가 네 자손을 영원히 견고히 하며 네 왕위를 대대에 세우리라 하셨나이다 (셀라)28 그를 위하여 나의 인자함을 영원히 지키고 그와 맺은 나의 언약을 굳게 세우며 29 또 그의 후손을 영구하게 하여 그의 왕위를 하늘의 날과 같게 하리로다 30 만일 그의 자손이 내 법을 버리며 내 규례대로 행하지 아니하며 31 내 율례를 깨뜨리며 내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면 32 내가 회초리로 그들의 죄를 다스리며 채찍으로 그들의 죄악을 벌하리로다 33 그러나 나의 인자함을 그에게서 다 거두지는 아니하며 나의 성실함도 폐하지 아니하며


딤후 2:18-19 “18 진리에 관하여는 그들이 그릇되었도다 부활이 이미 지나갔다 함으로 어떤 사람들의 믿음을 무너뜨리느니라 19 그러나 하나님의 견고한 터는 섰으니 인침이 있어 일렀으되 주께서 자기 백성을 아신다 하며 또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마다 불의에서 떠날지어다 하였느니라.”


31:3 “옛적에 여호와께서 나에게 나타나사 내가 영원한 사랑으로 너를 사랑하기에 인자함으로 너를 이끌었다 하였노라.”

 

10:10, 14 “10 이 뜻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 14 그가 거룩하게 된 자들을 한 번의 제사로 영원히 온전하게 하셨느니라.”


13:20-21 “20 양들의 큰 목자이신 우리 주 예수를 영원한 언약의 피로 죽은 자 가운데서 이끌어 내신 평강의 하나님이 21 모든 선한 일에 너희를 온전하게 하사 자기 뜻을 행하게 하시고 그 앞에 즐거운 것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 가운데서 이루시기를 원하노라 영광이 그에게 세세무궁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9:12-15 “12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13 염소와 황소의 피와 및 암송아지의 재를 부정한 자에게 뿌려 그 육체를 정결하게 하여 거룩하게 하거든 14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을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지 못하겠느냐 15 이로 말미암아 그는 새 언약의 중보자시니 이는 첫 언약 때에 범한 죄에서 속량하려고 죽으사 부르심을 입은 자로 하여금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8:33-39 “33 누가 능히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을 고발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34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35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36 기록된 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하게 되며 도살 당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37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38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39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17:11, 24 “11 나는 세상에 더 있지 아니하오나 그들은 세상에 있사옵고 나는 아버지께로 가옵나니 거룩하신 아버지여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보전하사 우리와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24 아버지여 내게 주신 자도 나 있는 곳에 나와 함께 있어 아버지께서 창세전부터 나를 사랑하시므로 내게 주신 나의 영광을 그들로 보게 하시기를 원하옵나이다.”


22:32 “그러나 내가 너를 위하여 네 믿음이 떨어지지 않기를 기도하였노니 너는 돌이킨 후에 네 형제를 굳게 하라.”


7:25 “그러므로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으니 이는 그가 항상 살아 계셔서 그들을 위하여 간구하심이라.”

 

14:16-17 “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17 그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그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아나니 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요일 2:27 “너희는 주께 받은 바 기름 부음이 너희 안에 거하나니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직 그의 기름 부음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치며 또 참되고 거짓이 없으니 너희를 가르치신 그대로 주 안에 거하라.”


요일 3:9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그도 범죄하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났음이라.”

 

32:40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기 위하여 그들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는 영원한 언약을 그들에게 세우고 나를 경외함을 그들의 마음에 두어 나를 떠나지 않게 하고


89:34-37 “34 내 언약을 깨뜨리지 아니하고 내 입술에서 낸 것은 변하지 아니하리로다 35 내가 나의 거룩함으로 한 번 맹세하였은즉 다윗에게 거짓말을 하지 아니할 것이라. 36 그의 후손이 장구하고 그의 왕위는 해 같이 내 앞에 항상 있으며 37 또 궁창의 확실한 증인인 달 같이 영원히 견고하게 되리라 하셨도다 (셀라).”


(참조, 31:31-34) “31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새 언약을 맺으리라 32 이 언약은 내가 그들의 조상들의 손을 잡고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에 맺은 것과 같지 아니할 것은 내가 그들의 남편이 되었어도 그들이 내 언약을 깨뜨렸음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33 그러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들의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34 그들이 다시는 각기 이웃과 형제를 가리켜 이르기를 너는 여호와를 알라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나를 알기 때문이라 내가 그들의 악행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6:38-40 “38 내가 하늘에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 39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 40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


10:28 “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또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살후 3:3 “주는 미쁘사 너희를 굳건하게 하시고 악한 자에게서 지키시리라.”


요일 2:19 “그들이 우리에게서 나갔으나 우리에게 속하지 아니하였나니 만일 우리에게 속하였더라면 우리와 함께 거하였으려니와 그들이 나간 것은 다 우리에게 속하지 아니함을 나타내려 함이니라.”


3.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도들은, 사탄과 이 세상의 유혹과, 그들 안에 남아 있는 부패의 편만함과, 그들을 보존해 주는 은혜의 방편들을 무시함으로 인하여, 극심한 죄에 빠질 수 있으며(32:21; 1:3, 10; 51:14; 26:70, 72, 74), 얼마 동안 그 죄 가운데 거하기도 한다(삼하 12:9, 13; 2:11-14). 그들은 그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불쾌하심을 초래하며(20:12; 삼하 11:27; 64:7, 9), 그의 성령을 근심케 하고(4:30), 그들이 받은 은혜와 위로를 어느 정도 상실하게 되고(51:8, 10, 12; 2:4; 26:75), 그들의 마음이 강퍅해지고(63:17), 그들의 양심은 상하게 되고(32:3-4; 51:8), 다른 사람들에게 해가 되고 걸림돌이 됨으로서(12:10-20; 삼하 12:14; 2:13) 일시적인 심판을 자초하게 된다(89:31-32; 고전 11:32).


32:21 “모세가 아론에게 이르되 이 백성이 당신에게 어떻게 하였기에 당신이 그들을 큰 죄에 빠지게 하였느냐


1:3, 10 “3 그러나 요나가 여호와의 얼굴을 피하려고 일어나 다시스로 도망하려 하여 욥바로 내려갔더니 마침 다시스로 가는 배를 만난지라 여호와의 얼굴을 피하여 그들과 함께 다시스로 가려고 배 삯을 주고 배에 올랐더라10 자기가 여호와의 얼굴을 피함인 줄을 그들에게 말하였으므로 무리가 알고 심히 두려워하여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그렇게 행하였느냐 하니라.”


51:14 “하나님이여 나의 구원의 하나님이여 피 흘린 죄에서 나를 건지소서 내 혀가 주의 공의를 높이 노래하리이다.”


26:70, 72, 74 “70 베드로가 모든 사람 앞에서 부인하여 이르되 나는 네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지 못하겠노라 하며 72 베드로가 맹세하고 또 부인하여 이르되 나는 그 사람을 알지 못하노라 하더라. 74 그가 저주하며 맹세하여 이르되 나는 그 사람을 알지 못하노라 하니 곧 닭이 울더라.”

 

삼하 12:9, 13 “9 그러한데 어찌하여 네가 여호와의 말씀을 업신여기고 나 보기에 악을 행하였느냐 네가 칼로 헷 사람 우리아를 치되 암몬 자손의 칼로 죽이고 그의 아내를 빼앗아 네 아내로 삼았도다. 13 다윗이 나단에게 이르되 내가 여호와께 죄를 범하였노라 하매 나단이 다윗에게 말하되 여호와께서도 당신의 죄를 사하셨나니 당신이 죽지 아니하려니와


2:11-14 “11 게바가 안디옥에 이르렀을 때에 책망 받을 일이 있기로 내가 그를 대면하여 책망하였노라 12 야고보에게서 온 어떤 이들이 이르기 전에 게바가 이방인과 함께 먹다가 그들이 오매 그가 할례자들을 두려워하여 떠나 물러가매 13 남은 유대인들도 그와 같이 외식하므로 바나바도 그들의 외식에 유혹되었느니라 14 그러므로 나는 그들이 복음의 진리를 따라 바르게 행하지 아니함을 보고 모든 자 앞에서 게바에게 이르되 네가 유대인으로서 이방인을 따르고 유대인답게 살지 아니하면서 어찌하여 억지로 이방인을 유대인답게 살게 하려느냐 하였노라.”

 

20:12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나를 믿지 아니하고 이스라엘 자손의 목전에서 내 거룩함을 나타내지 아니한 고로 너희는 이 회중을 내가 그들에게 준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삼하 11:27 “그 장례를 마치매 다윗이 사람을 보내 그를 왕궁으로 데려오니 그가 그의 아내가 되어 그에게 아들을 낳으니라 다윗이 행한 그 일이 여호와 보시기에 악하였더라.”


64:7, 9 “7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가 없으며 스스로 분발하여 주를 붙잡는 자가 없사오니 이는 주께서 우리에게 얼굴을 숨기시며 우리의 죄악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소멸되게 하셨음이니이다. 9 여호와여, 너무 분노하지 마시오며 죄악을 영원히 기억하지 마시옵소서 구하오니 보시옵소서 보시옵소서 우리는 다 주의 백성이니이다.”

 

4:30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원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51:8, 10, 12 “8 내게 즐겁고 기쁜 소리를 들려 주시사 주께서 꺾으신 뼈들도 즐거워하게 하소서. 10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12 주의 구원의 즐거움을 내게 회복시켜 주시고 자원하는 심령을 주사 나를 붙드소서.”


2:4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26:75 “이에 베드로가 예수의 말씀에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하심이 생각나서 밖에 나가서 심히 통곡하니라.”

 

63:17 “여호와여 어찌하여 우리로 주의 길에서 떠나게 하시며 우리의 마음을 완고하게 하사 주를 경외하지 않게 하시나이까 원하건대 주의 종들 곧 주의 기업인 지파들을 위하사 돌아오시옵소서.”

 

32:3-4 “3 내가 입을 열지 아니할 때에 종일 신음하므로 내 뼈가 쇠하였도다 4 주의 손이 주야로 나를 누르시오니 내 진액이 빠져서 여름 가뭄에 마름 같이 되었나이다 (셀라).”


51:8 “내게 즐겁고 기쁜 소리를 들려 주시사 주께서 꺾으신 뼈들도 즐거워하게 하소서.”

 

12:10-20 “10 그 땅에 기근이 들었으므로 아브람이 애굽에 거류하려고 그리로 내려갔으니 이는 그 땅에 기근이 심하였음이라 11 그가 애굽에 가까이 이르렀을 때에 그의 아내 사래에게 말하되 내가 알기에 그대는 아리따운 여인이라 12 애굽 사람이 그대를 볼 때에 이르기를 이는 그의 아내라 하여 나는 죽이고 그대는 살리리니 13 원하건대 그대는 나의 누이라 하라 그러면 내가 그대로 말미암아 안전하고 내 목숨이 그대로 말미암아 보존되리라 하니라 14 아브람이 애굽에 이르렀을 때에 애굽 사람들이 그 여인이 심히 아리따움을 보았고 15 바로의 고관들도 그를 보고 바로 앞에서 칭찬하므로 그 여인을 바로의 궁으로 이끌어들인지라. 16 이에 바로가 그로 말미암아 아브람을 후대하므로 아브람이 양과 소와 노비와 암수 나귀와 낙타를 얻었더라 17 여호와께서 아브람의 아내 사래의 일로 바로와 그 집에 큰 재앙을 내리신지라 18 바로가 아브람을 불러서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나에게 이렇게 행하였느냐 네가 어찌하여 그를 네 아내라고 내게 말하지 아니하였느냐 19 네가 어찌 그를 누이라 하여 내가 그를 데려다가 아내를 삼게 하였느냐 네 아내가 여기 있으니 이제 데려가라 하고 20 바로가 사람들에게 그의 일을 명하매 그들이 그와 함께 그의 아내와 그의 모든 소유를 보내었더라.”


삼하 12:14 “이 일로 말미암아 여호와의 원수가 크게 비방할 거리를 얻게 하였으니 당신이 낳은 아이가 반드시 죽으리이다 하고


2:13 “남은 유대인들도 그와 같이 외식하므로 바나바도 그들의 외식에 유혹되었느니라.”

 

89:31-32 “31 내 율례를 깨뜨리며 내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면 32 내가 회초리로 그들의 죄를 다스리며 채찍으로 그들의 죄악을 벌하리로다.” 고전11:32 “우리가 판단을 받는 것은 주께 징계를 받는 것이니 이는 우리로 세상과 함께 정죄함을 받지 않게 하려 하심이라.”


최덕성 박사(브니엘신학교 총장고려신학대학원 교수, 1989-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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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종교인과 성도의 차이

        종교인과 성도의 차이   고재봉   종교인은 압도적인 다수이지만, 성도는 극히 적은 소수이다. 종교인은 말씀이 머리에만 머무르지만, 성도는 솔선수범으로 나타난다.   종교인은 성경을 봐도 내 육을 만족시키는 육적인 관점에서 바라보지만, 성도는 내 ...
    Date2016.10.12 Bydschoiword Reply0 Views966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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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폴리오, 14세 소년 순교자의 신앙고백

      폴리오, 14세 소년 순교자의 신앙고백 "네 이름은?" "마카스 셀비리 폴리오입니다." "나이는?" "13세입니다." "너는 크리스천이라는 죄에 대해서 심문을 받고 있다. 하고 싶은 말이 있는가?" "나는 아무 죄도 범하지 않았습니다. 나는 크리스천입니다. 그리...
    Date2016.09.09 Bydschoiword Reply0 Views1670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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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함께 지지 말라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함께 지지 말라 성경은 기독인에게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함께 지지 말라”(고린도후서 6:14)고 가르친다. 멍에를 함께 진다는 말은 구약성경에 온 개념이다. 나귀나 소처럼 서로 다른 종류의 짐승이 곧은 고랑을 함께 갈 수 없는 것...
    Date2016.08.13 Bydschoiword Reply0 Views2586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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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칭의와 성도의 견인

    칭의와 성도의 견인(堅忍)   유유미션과 산하 신학회 '리포르만다'(기독교사상연구원), 온라인신학저널 '리포르만다', 신학방송 브레드티비는 이신칭의 곧 믿음으로 의롭다고 칭함을 받는다고 믿는다. 믿음의 공로로 의롭게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은혜...
    Date2016.08.07 Bydschoiword Reply0 Views1252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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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조영남의 찬양, 인생은

    조영남의 대작으로 알려진 문제의 그림 조영남의 찬양, 인생은   나는 아래의 동영상에 담긴 조영남의 노래 "인생은" 과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를 좋아한다. 참 아름답다. 그러나 나는 조영남의 신앙과 삶과 가치관을 싫어한다. 전혀 본받고 싶지 않다...
    Date2016.01.03 Bydschoiword Reply0 Views1942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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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주의 보좌로 나아갈 때

    주의 보좌로 나아갈 때에 주의 보좌로 나아갈 때에, 어떻게 나가야 할까요? 자격없는 자가 무엇을 가지고 하나님의 보좌로 나아가야 할까요? 연예인 하희라 님이 노래를 부릅니다. "오직 믿음으로,"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는다고 고백합니다. 하희...
    Date2015.12.07 Bydschoiword Reply2 Views2906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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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1563)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 (1563), 한글모범 (송다니엘 목사 역)   제1주일 (유일한 위안)   제1문 : 살아 있을 때나 죽어가는 순간에도 당신의 유일한 위안은 무엇입니까?   내가 살아 있는 동안만이 아니라 죽어가는 순간에도1, 나의 몸과 영혼 모두가 나의 ...
    Date2015.11.12 Bydschoiword Reply0 Views1306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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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웨스트민스터대요리문답

      웨스트민스터 대요리 문답 (1647), 한글   1. 사람의 제일되는 가장 중요하고 고귀한 목적은 무엇인가? 답 : 사람의 제일되며 가장 중요하고 고귀한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과 그분을 영원히 마음을 다하여 즐거워하는 것이다. 2. 하나님이 계시다...
    Date2015.11.03 Bydschoiword Reply0 Views1977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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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험증학과 변증학의 퇴조

    험증학과 변증학의 퇴조 내가 신학대학을 다닐 때 배운 학과목에 험증학(驗證學, Evidences)이란 것이 있었다. 과학 지식과 방법으로 하나님의 존재를 증명하고 기독교 신앙의 옳음을 증명하는 학과목이다. 이 과목은 미국 구프린스톤신학교의 영향 아래 있는...
    Date2014.07.17 Bydschoiword Reply2 Views2813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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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기독교는 그리스도를 본받는 종교가 아니다

         기독교는 그리스도를 본받는 종교가 아니다     20세기 설교자 마르틴 로이드존스 목사(영국)의 마지막 설교의 메시지는 “기독교는 그리스도를 본받는 종교가 아니다”는 것이었다. 휠체어에 의지한 채 피를 토하듯 쏟아낸 설교이다. 그는 구원과 관련하...
    Date2014.07.02 Bydschoiword Reply26 Views10374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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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앙꼬 없는 찐빵 기독교

    앙꼬 없는 찐빵 기독교 우리의 복음전도와 선교의 대상자는 교회 밖에만 있는가? 특정 지역이나 피선교지로 분류되는 특정 나라에만 있는가?  '불신자' 또는 비기독교인만이 복음전도의 대상인가? 영국교회의 감독이며 선교사이며 선교학자인 뉴비긴(L. Newbi...
    Date2014.06.18 Bydschoiword Reply2 Views2542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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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바르트주의와 교회의 생명력 상실

    칼 바르트(1896-1969), 중년기 모습 바르트주의와 교회의 생명력 상실 유럽은 새로운 '땅 끝'입니다. '사도행전 30장 운동'은 유럽인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효과적으로 전하려고 합니다. 새 땅 끝에 대한 지상명령 수행에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독일...
    Date2014.03.11 Bydschoiword Reply4 Views3027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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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정말 기도하고 싶습니까?

    정말 기도하고 싶습니까? 정말 기도하고 싶습니까? 절망과 고통이 너무 커서 하나님께 부르짖고 싶습니까? 하나님이 정말 살아계신 분인지, 기도를 들으시고 계시는지 의문이 생길 정도의 상태입니까? 하나님이 원망스럽습니까? 하나님의 주권적 통치에 대한 ...
    Date2014.02.14 Bydschoiword Reply5 Views2694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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