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신대 총장 후보자의 정견발표
장성배 감신대 교수
이날 정견발표에서 기호 1번 장성배 감신대 교수는 “사명을 다하는 감신대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신학교의 존재 이유는 교회와 세상을 살리는 신학을 정립하는 것”이라며 “감신대 교육 범위를 학부에서 대학원, 비학위과정, 메타버스 공개강의 순으로 전 세대 교육으로 확장해 저출산·고령화 상황에 대응하겠다”고 했다.
이어 “지금 서대문 옛 캠퍼스에서 새 캠퍼스로 이전하겠다. 감람산·용문산 캠퍼스를 활용하고 메타버스 캠퍼스를 구축하면서, 미국·아프리카 등 지구촌 곳곳의 다양한 교수들을 초빙하고 유수 인재들을 양성하겠다”며 “감신대의 교육 주체인 교수·동문·후원자·직원·이사회·감리교회의 조언을 경청하겠다”고 했다.
또한 “교육부의 평가를 수용하고자 즉시 ‘대학평가준비위원회’를 구성, 학내 구성원들과 단결해 기관 평가 인증을 성공적으로 받겠다”며 “전 세계에 신학교의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겸손히 기도하는 총장이 되겠다. 쉬지 않고 움직이겠다”며 “생활 공간을 학교 내 관저로 옮겨 선교사의 마음으로 차가 고장이 날 때까지 뛰겠다”고 했다.
[출처] 기독교 일간지 신문 기독일보 https://www.christiandaily.co.kr/news/129824#sh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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