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설교자의 각오
영상설교자, 유튜브 채널을 이용하는 예배 방송자는 고민한다.
어떻게 하면 유튜브 예배자, 설교 시청자에게 다가갈까?
영상설교는 하나님의 말씀 전하는 공간이다.
말씀 전하는 법을 훈련하는 공간이다.
어떻게 하면 설교를 잘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설교가 잘 들리게 할까:?
교회당에서 채플에서 설교하던 방식대로 하면 될까?
하나님의 말씀이니 무조건 들으라는 식으로 해야 할까?
영상예배 시청자나 설교 청자는 의무감이 없다.
어떤 자세로 영상예배에 임하는지 확인할 수 없다.
흥미거리로 시청하는지, 마음을 다하여 예배를 드리는지 알 수 없다.
사람들은 설교를 싫어한다.
잔소리하면 "설교하지 말라"고 한다..
설교를 꼰대의 잔소리, 율법 교사의 도덕적 훈계로 여긴다.
공감하면서 ‘아멘’하고 응답하는 사람도 있지만,
유튜브 시청자들은 은혜 받을 자세를 갖추지 않았다.
‘설교하지 말라’
'무의식적 폭력을 휘두르지 말라'고 한다.
유익한 방송설교자는
상대방의 마음속 고민을 진솔하게 들어준다,.
상대방의 상황이 얼마나 복잡한지 헤아려준다.
공감하고 함께 아파한다.
무거운 짐을 남에게 지우려 하지 않는다.
교훈하고, 바르게 하려 하지 말라
조언하거나, 제안하지 말라.
경책하거나 정죄하지 말라.
열린 마음으로 진솔하게 이야기하라.
시청자들의 마음을 예배로 인도하라.
옷깃을 바로잡고 무릅꿇고 기도하면서 듣게하라.
스스로 결론을 내릴 수 있도록 열릴 마음으로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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