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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는 합바지이다.

 

무엇이 '복음주의'이며, 누가 '복음주의자'인가?

점점 모호해지던 보편적 개념이제는 절벽에 다 달았나?

      

<교회와 신앙> 2016.3.18. 김정언 기자

 

미국의 복음주의는 과연 위기에 처해 있는가? 이번 대선 바람은 특히 복음주의(evangelicalism), 복음주의자(evagelical)라는 보편적 개념을 막바지로 몰아왔다고 보는 사람들이 더러 있다. 다원성이 강한 미국 종교통신(RNS)은 최근 이에 관한 집중보도를 하기도 했다.

 

미국 최대의 개신교 교단인 남침례회(SBC)는 복음주의와 깊은 연계가 있어왔다. 그러나 이 교단의 공중정책 기구인 윤리종교자유위원회(E&RLC)의 러슬 무어 의장은 이번 대선 캠페인 시즌에서 기존 복음주의권 일각의 발상이다시피 해온 바, 하나님에 대한 신앙의 보상으로 약속되는 풍요를 가르치는 텔리밴젤리스트들의 번영사상 또는 대선 여론 조사에서 나타난 사상과 자기 신앙을 차별화하는 듯 보여 주목을 끈 바 있다. ( 관련 기사 보기 )

 

무어는 "건강과 부요의 전도사들과 나를 함께 아우르는 그런 광범위한 정의는 무의미하다."고 잘라 말했다. 그에게는 공화당 경선주자 도널드 트럼프에 대한 미국 복음주의 지도자들의 왕성한 지지도가 복음주의의 기존 개념에 대한 '노란 손수건'인 셈이었다. 러슬은 '복음주의자'란 말을 아직 포기한 게 아니다. 그는 "아름다운 용어"라고 전제, "우리가 되찾을 수 있고 되찾아야 하는 것"이라고 유보한다.

 

사실 복음주의의 정체성 위기는 이번만이 아니다. 버락 오바마 현 대통령이 당선된 2012년 대선 직후, 명 칼럼니스트이자 남침례회신대원 총장인 앨버트 몰러 박사는 당시 선거를 '복음주의의 재앙' 내지 '복음주의의 대참사'라고 말했다. 블로거인 레이철 헬드 이밴스와 마이카 머레이의 경우 지난 2014년 동성혼인자들을 고용하겠다는 '월드비전'의 일시 발표 후 대폭 줄어든 후원 탓에 복음주의에 대한 회의를 갖게 됐다. 월드비전은 발표 얼마 후 후원자 다수의 반동성혼 물결에 굴복해 정책을 바꿨다.

 

현재 적극적인 진보주의자인 이밴스는 복음주의 가정에서 자라나 언제나 자신이 그 일부라고 생각했기에 복음주의를 '진짜' 또는 '정격'과 동의어로 생각해왔다. 그러나 "월드비전 사건은 내가 한동안이나마 의혹을 가져온 것을 확정 시켜버렸고 나의 가치관은 복음주의 문화적 가치관과는 선을 긋게 됐다."면서 "이제는 더 맞지 않는 딱지와 싸움하는 데 질렸다."고 토로했다. 그러나 오히려 기독교 구호단체라고 하는 월드비전이 동성혼을 용인하는 듯한 흔들리는 태도가 많은 사람들에게 일부 복음주의자들에 대한 회의적 시각을 몰고 온 것도 사실일 것이다.

 

<예수 구출하기: 유색인, 여성, 동성애 신자들의 복음주의 재()정의>의 저자이면서 진보적인 데브러 지안 리는 "복음주의 역사를 돌아보면 보수주의자들과 진보주의자들은 복음주의의 정의를 놓고 내내 싸워왔다."'두 가지'가 발생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즉 일부는 복음주의라는 레이블을 버리고 떠나거나 자신을 차별화 하는 사람들. 일부는 복음주의 진영에 머물어 개념을 바꾸려 애쓰고 있는 사람들. 전자에 속한다고 자임하는 리는 자신을 단순히 '크리스천'이라고만 자임하는 사람들이 복음주의 용어의 물결로부터 "예수님을 건져내려는" 사람들, 또는 '진보적 크리스천', '영적이지만 종교적인 사람들' 등의 개념으로 자체 정의를 하고 있다고 밝힌다.

 

마이카 머레이는 자신을 "걱정하는 포스트복음주의자, 진보적이고싶은 크리스천"이라고 규정한다. 그러나 신학적으로 사실상 진보주의권인 이들은, 한편으로는 근래 수십년간 복음주의에 비해 현저히 세가 약해진 기존 주류계를 경원하면서도 교단적으로는 거기 남아 복음주의권의 인기를 부러워하면서 거기 편승하고 복음주의 개념을 희석하려 하면서도 자신들을 차별화하는 열망 속에 중도적 흐름을 걷고 있는 부류이다.

 

이런 갈등과 혼선의 본보기로, 비록 복음주의권인 남침례교에 몸을 담고는 있지만 낙태, 동성애 등을 지지하는 매우 진보적인 민주당 사람인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나 그의 아내이면서도 주류계인 연합감리교 소속인 힐러리, 역시 남침례교에 소속된 빌리 그래엄이지만 아내 룻 그래엄은 장로교인이었던 현실, 표면상 연합감리교 소속이지만 정략상 남침례교나 오순절교 쪽을 선호해온 조지 부시 전 대통령의 노선을 통해 짐작할 수 있다.

 

사실 복음주의란 용어 자체는 본디 좋은 소식을 뜻하는 그리스어 유앙겔리온(εαγγέλιον)에서 유래됐다. 개혁가 마르틴 루터는 자신의 교회를 기존 천주교와 구별하여 '복음적 교회(evangelische Kirche)'로 칭했다. 이런 부류의 개념과 용어가 미국으로 건너오게 된 것은 영국의 존 웨즐리, 조지 휫필드, 그리고 미국의 조너던 에드워즈 같은 전도자들의 활동 때문이기도 했다. 1820년대에 이르자 복음주의 개신교가 미국 기독교의 주도 세력을 형성했다.

 

그러나 19세기말과 20세기초 프린스턴 대학교를 중심으로 급격히 진보화 돼가던 신학적 흐름으로부터 이탈한 '옛 프린스턴' 동향을 잇는 근본주의(fundamentalism)가 발생하면서 이후에 좀 더 보수적인 의미로서 새롭게 '복음주의권'이 태동됐다. 처음엔 휘튼 칼리지, 무디성경대학 등이 이 흐름을 주도했다가 나중엔 보수적인 장로교와 보수적 침례교, 오순절교와 미국성결교 등을 광범위하게 아우르게 됐다. 최근엔 천주교 안에서도 '복음주의 카톨릭'을 자처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고, 몰몬교나 안식일교 등 비정통 계열 기독교 인사들도 정치목적으로 복음주의권을 넘보는 예도 있다.

 

한편 옛 소련을 중심한 동구 공산주의권이나 중남미 등에서 침례교나 유럽 오순절교 등 신교 사람들이 자기네를 기존 전통종교인 천주교, 정교회 등과 차별화하기 위한 용어로 쓰이기도 했다. 미국에서는 기존 '주류'(mainline) 신교 세력인 감리교나 장로교, 성공회와 구침례교 등과 구분하는 용어로 쓰여왔고, 훗날에는 진보파와 대별되는 보수파 또는 백인 보수주의자들과 거의 동격으로 정치권에서 크게 이용돼왔다.

 

미국 진보주의자들이나 중도파는 정치적 목적을 위해 복음주의 물결에 편승하여, 기존 복음주의 개념의 물을 흐려놓거나 기독교 대중의 통념을 희석하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복음주의나 복음주의자라는 개념과 용어를 '도용'하다시피 해왔다. 그 대표적 사례로, 중도적 복음주의자를 자처하지만 사실상 진보주의자로서 민주당 쪽이면서 친동성애적 성향이 강한 짐 월리스(소저너 대표)와 그에게 동조하거나 성향이 비슷한 주변 사람들을 들 수 있다.

 

진보파나 중도파 일부는 원천적인 '복음'이라는 말을 복음주의권에서 앗아간 인상을 스스로 받기도 한다. "복음은 누구나를 위한 것이다."라는 리는 "그러나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주의란 말은 마치 우리 편, 반대 편 식으로 피차 차별화하기 위한 룰과 바운더리를 의미하는 것이 됐다."면서 "그런 것은 복음으로 들리지 않는다. 그런 것은 복음주의 메시지의 인상이 아니다."고 말한다.

 

그런가 하면 정치적 보수 세력들은 복음주의권을 아류화 하기 위해 이 용어를 한껏 이용하면서 무리하게 정치보수계인 공화당 특히 백인 세력과 거의 동격으로 취급해 오기도 했다. 1970년대에 리처드 닉슨 대통령은 소위 '위대한 조용한 다수(the great silent majority)'라는 말을 사용했는데, 그후 제리 폴웰과 제임스 답슨, 제임스 케네디 등 공화당 성향인 보수파가 '도덕적 다수(moral majority)'라는 말을 쓰기 시작하면서 로널드 레이건의 당선을 지원하기도 했는데 이들이 복음주의권을 다잡으려 했다.

 

무엇이 복음주의이며 누가 복음주의자인지에 대해선 일치된 견해가 없다. 진보주의나 과정주의 신학과 자신을 철저히 구분해온 근본주의(fundamentalism)와 복음주의는 상통하면서도 또 다른 양상을 띠기도 한다. '신정통주의'와 함께 '신복음주의'라는 말도 있어왔다. 여론조사기구인 바나그룹은 자체분류한 9가지 특정 범주 및 신학적 기준에 따라 복음주의자를 정의한다. 즉 신앙이 자기 삶속에 매우 중요하다, 성경은 정확무오하다, 비신자들과 믿음 얘기를 나눈다(전도) 등등.

 

그러나 퓨리서치센터는 자칭 '복음주의자' 또는 '거듭난 사람' 등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사실 교회출석 비율이나 생활 속 신앙 중시, 성경에 대한 신앙, 성경통독율, 전도율 등은 복음주의자들이 전통신자들보다 2배 이상 높아 주1회 이상이다. 미국에서는 복음주의가 신학적 또는 교단별 성향보다는 문화적 가치관과 더 직결돼 있다. 신학자들은 그러나 복음주의 문화 흐름을 파악하는 데 있어 잠재의식적으로는 신학이 더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여론조사가들은 흑인 복음주의자들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흑인 신교도'들을 편의상 복음주의권과 구분하여 별도 범주로 다루기도 한다. 비백인 복음주의자들은 지난 200719%였으나 2014년에는 24%로 불어났다. 조사가들은 또 성경 읽기나 교회출석도 같은 습성적 벤치마크를 복음주의의 표식의 일부로 삼는다. '주류계'일수록 대체로 교회출석도 등의 지수가 낮기 때문이다. 복음주의 사학의 하나로 알려진 일리노이주의 휘튼 칼리지 소재 미국복음주의연구소(ISAE)는 미국 복음주의자 인구를 최다 1억명으로 잡는다. ISAE는 현재는 폐쇄된 기관이다. 그런가 하면 교계여론조사기구인 퓨리서치센터의 경우 6200만 정도로 짚는다.

 

복음주의권 백인들은 특히 유독 자신들을 차별화하는 성향이 강하다. 남부 중심의 소위 '바이블 벨트'를 형성하고 주도해온 보수파 WASP(백인 앵글로색슨계 신교인을 줄인 용어)들은 복음주의자 지도자들로 자칭하면서 반동성애자이거나 (트랜스젠더의 반대 개념인) 시스젠더(cisgender)이기도 하고, 성경 역시도 보수적인 렌즈로 본다. 또한 예수님과 성경을 동시적으로 사랑하고 삶 속에서 실천하려고 애쓴다. 그러나 젊은 복음주의자들은 정치 스펙트럼의 한 가운데서 사회정의 이슈를 더 중시하기도 한다. 과거 윌리엄 윌버포스가 미국 노예제 청산에 일조한 예처럼.

 

복음주의의 가장 유명한 정의 한 가지는 베빙턴 사변형(BQ). 1989년 스코틀런드 스털링 대학교의 데이비드 베빙턴 교수가 복음주의자들을 1. 기독교개종정신 및 중생, 2. 복음실천주의(액티비즘), 3. 성경권위사상(biblicism), 4. 십자가 수난 중심 사상 등 네 가지로 간추렸다. 이와 관련, 무어는 "복음주의는 막연 이데올로기가 아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주되심(loreship)과 복음에 대한 자신과 교회생활의 철저한 헌신을 가리킨다."고 강조한다.

 

복음주의권 내에서도 상호 차이점들이 또렷하다. 예를 들면 성경해석 차이나 교회 안에서의 여성의 역할, 영적 은사들의 문제 등이 그것.

 

분명한 것은 복음주의가 미국 역사지평 특히 정치계에 끼쳐온 영향이 거대하다는 사실. 정책과 문화 형성의 기조에 늘 반영되고, 공화당이든 민주당이든 대선 후보들마다 복음주의권을 의식하여 표밭 일구기의 대상으로 삼는다. 대선 캠페인 진영이나 투표 출구여론조사에서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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