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법인류학적 분석과 컴퓨터 합성으로 재현한 예수의 얼굴 (출처: Wikipedia)
예수를 사랑함에 대하여
행복은 예수님을 사랑하고 그리스도를 위하여 자신을 낮추는 법을 아는 사람에게 찾아온다. 예수님에 대한 우리의 사랑은 다른 모든 사랑을 넘어선다.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신 6:5). 예수님은 오직 홀로 사랑받고 싶어 하신다.
세상을 사랑하면 그 세상이 무너질 때 함께 무너진다. 그러나 예수님을 맞아들이면 영원한 평안을 얻는다. 예수님을 사랑하라. 예수님의 친구가 되라. 세상 친구가 모두 떠나도 예수님은 끝까지 신실함을 지키신다.
자신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우리는 언젠가 모든 사람과 이별한다. 그러므로 살든지 죽든지 간에 언제나 예수님 곁에 가까이 머물러 있으라. 그분의 성실함을 신뢰하라. 다른 모든 사람이 돕지 못할 때 오직 그분만이 도우실 수 있다.
우리 주님은 어떤 경쟁자도 용납하지 않으시고 우리 마음을 독차지 할 수 있는 완벽한 헌신을 요구하신다. 만일 예수님을 떠나 사람에게 무엇을 기대하면 그것이 무엇이든지 모두 헛일이 되고 만다.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를 믿지 말라. 그것을 의지하지 말라.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영화는 들에 핀 꽃처럼 금방 시들어버린다. “육체는 풀이요 그의 모든 아름다움은 들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든다”(사 40:6-7).
사람을 겉모습으로 판단하면 속기 쉽다. 사람의 외모나 태도를 통하여 위로와 이익을 구하고자 하면 실망하기 십상이다. 모든 일에 예수님을 찾으라. 그리하면 너는 분명히 그분을 만난다. 반대로 자신을 찾으면 오직 자신만을 만난다. 그래서 손해를 본다. 예수님을 찾지 않는 사람은 자기 스스로에게 더 큰 해를 입는다.
Thomas a Kempis, De Imitatione Christi (1418–1427), Part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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