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 사건
김준곤 <예수칼럼> 아카이브 17
예수의 십자가 사건은 우주 최대의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있었던 러브 스토리 (love story) 다. 하나님은 사랑 자체이시고 예수님은 사랑의 화신(化身), 성서는 사랑의 편지, 성령은 사랑의 영, 우리는 그 사랑의 삼일성(三一性) 속에 빨려 들어온 사람들이 다.
성도의 기도란 사랑의 밀어(密語), 전도는 사랑의 전달, 사랑의 중개(仲媒), 찬송은 사랑의 노래, 그리고 십자가는 사랑의 드라마의 절정, 사랑의 고백(告白),사랑의 심장파열 사건이다.
십자가는 예수가 하나님과 나의 이름을 부르고 부르다가 죽은 곳, 예수가 한 손으로 내 손을 붙잡고 또 한 손으로는 하나님 손을 붙잡고 사랑의 심장이 터진 곳이 십자가다.
*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 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너희가 전에는 양과 같이 길을 잃었더니 이제는 너희 영혼의 목자와 감독되신 이에게 돌아왔느니라"(벧전 2: 24〜25).
ⓒ 리포르만다, 무단 전재-재배포-출처 밝히지 않는 인용
▶ 아래의 SNS 아이콘을 누르시면 많은 사람들이 읽을 수 있습니다.